미국 경제의 지난 1분기 성장률이 결국 마이너스로 확정됐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오늘 1분기 국내총생산이 연간 기준 0.2%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금융 시장 전문가들의 GDP 감소폭 예상치 역시 0.2%가량이었습니다.
미국의 지난 1분기 GDP는 0.2% 성장으로 잠정 발표됐으나, 지난달 발표된 수정치는 마이너스 0.7% 였습니다.
지난해에도 미국의 경제는 1분기에 부진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2.1%였던 미국 GDP 성장률은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4.6%와 5.0%로 올랐지만, 4분기에는 2.2%로 다소 둔화했습니다.
상무부는 "개인 소비지출의 증가폭 둔화와 수출 감소 등이 마이너스 성장의 원인이었고, 민간 부문의 재고투자 증가와 수입 감소는 성장률 감소폭을 줄이는 동력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오늘 1분기 국내총생산이 연간 기준 0.2%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금융 시장 전문가들의 GDP 감소폭 예상치 역시 0.2%가량이었습니다.
미국의 지난 1분기 GDP는 0.2% 성장으로 잠정 발표됐으나, 지난달 발표된 수정치는 마이너스 0.7% 였습니다.
지난해에도 미국의 경제는 1분기에 부진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2.1%였던 미국 GDP 성장률은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4.6%와 5.0%로 올랐지만, 4분기에는 2.2%로 다소 둔화했습니다.
상무부는 "개인 소비지출의 증가폭 둔화와 수출 감소 등이 마이너스 성장의 원인이었고, 민간 부문의 재고투자 증가와 수입 감소는 성장률 감소폭을 줄이는 동력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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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경제 1분기 마이너스성장 확정…GDP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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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4 22:45:36
미국 경제의 지난 1분기 성장률이 결국 마이너스로 확정됐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오늘 1분기 국내총생산이 연간 기준 0.2%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금융 시장 전문가들의 GDP 감소폭 예상치 역시 0.2%가량이었습니다.
미국의 지난 1분기 GDP는 0.2% 성장으로 잠정 발표됐으나, 지난달 발표된 수정치는 마이너스 0.7% 였습니다.
지난해에도 미국의 경제는 1분기에 부진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2.1%였던 미국 GDP 성장률은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4.6%와 5.0%로 올랐지만, 4분기에는 2.2%로 다소 둔화했습니다.
상무부는 "개인 소비지출의 증가폭 둔화와 수출 감소 등이 마이너스 성장의 원인이었고, 민간 부문의 재고투자 증가와 수입 감소는 성장률 감소폭을 줄이는 동력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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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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