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승용차 화재…30대 운전자 ‘황급히 대피’

입력 2015.06.25 (07:09) 수정 2015.06.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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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행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대피했습니다.

버스와 SUV 승용차가 충돌해 한 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차량 엔진은 검게 그을렸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34살 정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난 겁니다.

불이 나자 정 씨는 차를 세우고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가 났다는 정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에 탄 양계장이 앙상한 뼈대를 드러냈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충남 서천군 기산면에 있는 양계장에서 불이 나 계사 2동이 타고, 닭 5만 8천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차 13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양계장이 비닐하우스로 만들어져 불이 빨리 번지면서 40분이 지난 뒤에야 꺼졌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대전시 유성구의 한 도로에서 버스와 SUV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30살 신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 씨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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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던 승용차 화재…30대 운전자 ‘황급히 대피’
    • 입력 2015-06-25 07:10:27
    • 수정2015-06-25 08: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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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대피했습니다.

버스와 SUV 승용차가 충돌해 한 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차량 엔진은 검게 그을렸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34살 정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난 겁니다.

불이 나자 정 씨는 차를 세우고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가 났다는 정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에 탄 양계장이 앙상한 뼈대를 드러냈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충남 서천군 기산면에 있는 양계장에서 불이 나 계사 2동이 타고, 닭 5만 8천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차 13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양계장이 비닐하우스로 만들어져 불이 빨리 번지면서 40분이 지난 뒤에야 꺼졌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대전시 유성구의 한 도로에서 버스와 SUV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30살 신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 씨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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