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신속협상권을 주는 무역협상촉진권한 부여 법안을 가결한 것에 대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미국과 함께 지도력을 발휘해 조기 타결을 목표로 하고 싶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아마리 아키라 일본 TPP 담당상은 미국과 일본이 실무급 협의를 언제 재개할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면 속히 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TPP 교섭이 타결될 경우 이후 국회 절차를 내년 정기 국회까지 미루지 않고 임시 국회에 시간을 맞춰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미국과 함께 지도력을 발휘해 조기 타결을 목표로 하고 싶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아마리 아키라 일본 TPP 담당상은 미국과 일본이 실무급 협의를 언제 재개할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면 속히 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TPP 교섭이 타결될 경우 이후 국회 절차를 내년 정기 국회까지 미루지 않고 임시 국회에 시간을 맞춰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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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오바마 TPP신속협상권 획득 소식에 “큰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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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5 17:45:44
미국 상원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신속협상권을 주는 무역협상촉진권한 부여 법안을 가결한 것에 대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미국과 함께 지도력을 발휘해 조기 타결을 목표로 하고 싶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아마리 아키라 일본 TPP 담당상은 미국과 일본이 실무급 협의를 언제 재개할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면 속히 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TPP 교섭이 타결될 경우 이후 국회 절차를 내년 정기 국회까지 미루지 않고 임시 국회에 시간을 맞춰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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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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