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부터 다시!…농구계, NBA 수업 ‘열풍’

입력 2015.06.26 (21:52) 수정 2015.06.26 (22: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국내 아마추어 농구 선수들은 물론 프로 팀들까지 NBA 코치에게 기본기부터 다시 배우는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리온스 선수들이 NBA 2부리그 코치를 초청해 드리블부터 다시 배웁니다.

무거운 특수장갑을 끼고 이색 훈련을 하고나니 드리블이 몰라보게 빨라졌습니다.

<인터뷰> 엘리스 코치 : "(어떤 거 같아요?) 손이 되게 빨라진 거 같아요."

SK는 벌써 5년째 미국으로 건너가 제이슨 라이트 코치에게 기본 기술부터 다시 배웠습니다.

데릭 피셔 등 NBA 스타들을 가르쳤던 라이트 코치의 지도로 SK는 기량 향상 효과를 봤습니다.

SK는 국내 유망주 캠프에 라이트 코치를 초청해 어린 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이슨 라이트(농구 트레이닝 전문코치) : "한국과 미국 농구의 차이점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기본기 훈련입니다. 한국은 이런 훈련이 부족합니다."

비시즌 기간 주축 선수들을 미국 캠프에 보내는 팀들이 생기고 있고, 국내 아마추어 선수들이 선진 농구를 접할 기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본기부터 다시!…농구계, NBA 수업 ‘열풍’
    • 입력 2015-06-26 21:53:26
    • 수정2015-06-26 22:18:22
    뉴스 9
<앵커 멘트>

국내 아마추어 농구 선수들은 물론 프로 팀들까지 NBA 코치에게 기본기부터 다시 배우는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리온스 선수들이 NBA 2부리그 코치를 초청해 드리블부터 다시 배웁니다.

무거운 특수장갑을 끼고 이색 훈련을 하고나니 드리블이 몰라보게 빨라졌습니다.

<인터뷰> 엘리스 코치 : "(어떤 거 같아요?) 손이 되게 빨라진 거 같아요."

SK는 벌써 5년째 미국으로 건너가 제이슨 라이트 코치에게 기본 기술부터 다시 배웠습니다.

데릭 피셔 등 NBA 스타들을 가르쳤던 라이트 코치의 지도로 SK는 기량 향상 효과를 봤습니다.

SK는 국내 유망주 캠프에 라이트 코치를 초청해 어린 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이슨 라이트(농구 트레이닝 전문코치) : "한국과 미국 농구의 차이점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기본기 훈련입니다. 한국은 이런 훈련이 부족합니다."

비시즌 기간 주축 선수들을 미국 캠프에 보내는 팀들이 생기고 있고, 국내 아마추어 선수들이 선진 농구를 접할 기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