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1·2위’ 독일-미국, 여 WC 4강 맞대결

입력 2015.06.27 (21:34) 수정 2015.06.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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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세계랭킹 1위인 독일과 2위인 미국이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됐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일 대 프랑스의 여자월드컵 8강전.

프랑스의 여자 지단, 네시브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선취골을 기록합니다.

하지만, 위기에 몰렸던 독일은 후반 39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극적으로 회생합니다.

승부차기로 간 두팀의 운명은 마지막 선수에서 갈렸습니다.

독일 골키퍼 앙게레르가 프랑스 라보게즈의 슈팅을 막아내, 극적으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로이드가 결승 헤딩골을 터뜨린 미국도 중국을 제치고 4강에 올라, 세계랭킹 1,2위팀인 독일과 미국이 여자월드컵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습니다.

코파아메리카 8강전, 우승후보 아르헨티나가 쉴 새 없이 콜롬비아의 골문을 두드리지만, 좀처럼 열리지 않습니다.

오타멘디의 슈팅마저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승부를 결정짓지 못합니다.

아르헨티나는 결국 승부차기에서 일곱번째 선수 테베스가 골을 성공시켜 힘겹게 4강에 합류했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이 국제축구연맹의 개최지 선정 비리와 뇌물 수수를 다룬 영화를 만듭니다.

영화는 피파의 부패 실태를 공개한 척 블레이저, 전 피파 집행위원에 관한 이야기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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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킹 1·2위’ 독일-미국, 여 WC 4강 맞대결
    • 입력 2015-06-27 21:32:58
    • 수정2015-06-28 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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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세계랭킹 1위인 독일과 2위인 미국이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치게됐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일 대 프랑스의 여자월드컵 8강전.

프랑스의 여자 지단, 네시브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선취골을 기록합니다.

하지만, 위기에 몰렸던 독일은 후반 39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극적으로 회생합니다.

승부차기로 간 두팀의 운명은 마지막 선수에서 갈렸습니다.

독일 골키퍼 앙게레르가 프랑스 라보게즈의 슈팅을 막아내, 극적으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로이드가 결승 헤딩골을 터뜨린 미국도 중국을 제치고 4강에 올라, 세계랭킹 1,2위팀인 독일과 미국이 여자월드컵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습니다.

코파아메리카 8강전, 우승후보 아르헨티나가 쉴 새 없이 콜롬비아의 골문을 두드리지만, 좀처럼 열리지 않습니다.

오타멘디의 슈팅마저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승부를 결정짓지 못합니다.

아르헨티나는 결국 승부차기에서 일곱번째 선수 테베스가 골을 성공시켜 힘겹게 4강에 합류했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이 국제축구연맹의 개최지 선정 비리와 뇌물 수수를 다룬 영화를 만듭니다.

영화는 피파의 부패 실태를 공개한 척 블레이저, 전 피파 집행위원에 관한 이야기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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