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택시 충돌해 2명 다쳐

입력 2015.06.30 (07:09) 수정 2015.06.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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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에선 골목을 나서던 승용차와 달리던 택시가 충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제주도에선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 앞부분이 부서진 택시 한 대가 인도 위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청파동 삼거리 근처 한 골목길에서 27살 임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로 진입하던 중 달리던 택시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7살 서모 씨와 택시 승객 등 두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에는 서울 송파구의 한 체육관 철거 공사장에서 20m 높이의 가림막이 쓰러지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근처 도로가 한 시간 가량 통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즉시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고 가림막을 철거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퇴근길 교통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에는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LPG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백 2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차 소유자인 30대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7시쯤에는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내부 40여 제곱미터와 노래방 기계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8백 6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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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택시 충돌해 2명 다쳐
    • 입력 2015-06-30 07:11:51
    • 수정2015-06-30 0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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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선 골목을 나서던 승용차와 달리던 택시가 충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제주도에선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 앞부분이 부서진 택시 한 대가 인도 위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청파동 삼거리 근처 한 골목길에서 27살 임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로 진입하던 중 달리던 택시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7살 서모 씨와 택시 승객 등 두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에는 서울 송파구의 한 체육관 철거 공사장에서 20m 높이의 가림막이 쓰러지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근처 도로가 한 시간 가량 통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즉시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고 가림막을 철거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퇴근길 교통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에는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LPG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백 2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차 소유자인 30대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7시쯤에는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내부 40여 제곱미터와 노래방 기계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8백 6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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