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국회법 6일 상정…유 원내대표 자진 사퇴?

국회법 개정안이 다음 달 6일 본회의에 상정되지만, 여당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기로 해 폐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승민 원내대표가 법안 폐기에 대한 책임을 명분으로 자진 사퇴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추가 확진자 사흘째 ‘0’…사망 1명 늘어

메르스 추가 환자가 사흘째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기존 환자 가운데 지병을 앓던 80대 여성이 숨져 전체 사망자는 33명으로 늘었습니다.

공중급유기 ‘에어버스’ 선정…北 전역 작전 가능

우리 공군의 공중급유기로 유럽 에어버스사 기종이 선정됐습니다. 공중 급유기가 도입되면 우리 전투기의 작전 반경이 북한 전역으로 확대되고 독도나 이어도에서 분쟁 발생시 대응 능력이 크게 높아지게 됩니다.

“아베 총리, 3억 엔이면 위안부 문제 해결”

한 일본 언론이 폭로한 아베 총리의 잇단 막말이 또 구설에 올랐습니다. 중국에 대해 전쟁을 고려하는 듯한 말을 했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3억엔, 우리 돈 27억원이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도 무조건 과실?…“관행 바꿔야”

자동차 보험사들이 과실이 없는 운전자에게도 사고 책임의 일부를 물리는 관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사고를 일으킨 쪽에 100% 책임을 묻는 미국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