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총리 “억울…내년 총선 출마해 명예 회복”
입력 2015.07.02 (17:03)
수정 2015.07.0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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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완구 전 총리측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내년 총선에 반드시 출마해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총리의 핵심측근인 서준원 여의도연구원 이사는 대전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전 총리가 "고 성완종 회장을 만난 사실이 없고 돈을 받은 적이 없는데도 자기방어권을 보장받지 못해 유감이라며, 법정에서 결백을 입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직 의원으로서 지역구에 최선을 다하면서 내년 총선에 반드시 재출마해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전 총리의 핵심측근인 서준원 여의도연구원 이사는 대전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전 총리가 "고 성완종 회장을 만난 사실이 없고 돈을 받은 적이 없는데도 자기방어권을 보장받지 못해 유감이라며, 법정에서 결백을 입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직 의원으로서 지역구에 최선을 다하면서 내년 총선에 반드시 재출마해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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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구 전 총리 “억울…내년 총선 출마해 명예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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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2 17:03:56
- 수정2015-07-02 20:53:38
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완구 전 총리측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내년 총선에 반드시 출마해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총리의 핵심측근인 서준원 여의도연구원 이사는 대전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전 총리가 "고 성완종 회장을 만난 사실이 없고 돈을 받은 적이 없는데도 자기방어권을 보장받지 못해 유감이라며, 법정에서 결백을 입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직 의원으로서 지역구에 최선을 다하면서 내년 총선에 반드시 재출마해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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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렬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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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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