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보다 아우?…세리나, 언니 비너스 꺾고 8강행

입력 2015.07.07 (06:26) 수정 2015.07.0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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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윔블던 테니스에서 미국의 윌리엄스 자매가 맞대결을 벌였는데요.

동생 세리나가 언니 비너스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이저대회에서 6년 만에 다시 만난 윌리엄스 자매.

언니 비너스가 동생의 반대편 빈틈을 노려보지만 세리나의 똑같은 샷에 당합니다.

세리나는 1시간 7분 만에 비너스를 2대 0으로 꺾고 상대전적 15승 11패로 우위를 지켰습니다.

샤라포바도 4년 만에 윔블던 8강에 올랐습니다.

세리나와 샤라포바가 8강에서 모두 승리하면 4강에서 대결합니다.

159.5km를 달리는 투르 드 프랑스 3구간.

60km 지점에서 자전거 한 대가 넘어지더니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부상자가 속출했지만 레이스는 재개돼 36살의 호아킴 로드리게스가 3구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자동차 경주대회인 나스카에서도 대형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빠르게 달리던 자동차가 공중에 떠오르면서 하마터면 관중석을 덥칠뻔했습니다.

차는 형태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서졌지만 드라이버는 멀쩡하게 걸어나와 오히려 관중들을 안심시켰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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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보다 아우?…세리나, 언니 비너스 꺾고 8강행
    • 입력 2015-07-07 06:27:16
    • 수정2015-07-07 07: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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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윔블던 테니스에서 미국의 윌리엄스 자매가 맞대결을 벌였는데요.

동생 세리나가 언니 비너스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이저대회에서 6년 만에 다시 만난 윌리엄스 자매.

언니 비너스가 동생의 반대편 빈틈을 노려보지만 세리나의 똑같은 샷에 당합니다.

세리나는 1시간 7분 만에 비너스를 2대 0으로 꺾고 상대전적 15승 11패로 우위를 지켰습니다.

샤라포바도 4년 만에 윔블던 8강에 올랐습니다.

세리나와 샤라포바가 8강에서 모두 승리하면 4강에서 대결합니다.

159.5km를 달리는 투르 드 프랑스 3구간.

60km 지점에서 자전거 한 대가 넘어지더니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부상자가 속출했지만 레이스는 재개돼 36살의 호아킴 로드리게스가 3구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자동차 경주대회인 나스카에서도 대형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빠르게 달리던 자동차가 공중에 떠오르면서 하마터면 관중석을 덥칠뻔했습니다.

차는 형태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서졌지만 드라이버는 멀쩡하게 걸어나와 오히려 관중들을 안심시켰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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