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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교통사고 잇따라…예방대책 시급
입력 2015.07.08 (06:50) 수정 2015.07.08 (07:2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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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교 안에서 차에 치여 보행자가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 안이 교통 안전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홍화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남 서산의 한 초등학교, 지난달 30일, 이 학교 2학년, 8살 김 모 군이 우유를 배달하러 온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운전자가 차량 뒤를 걸어가던 김 군을 보지 못하면서 일어난 사곱니다.

이곳은 차량이 들어와서는 안되는 곳이지만 사고 차량은 매일 우유 배달을 위해 학교 건물 사이로 들어왔습니다.

<인터뷰> 김00(김 군 아버지) : "위험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학교에서) 무시하고 넘어갔고 관행적이라는 말로 둘러대는 걸 보면서 그 부분이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한 거죠."

지난해 9월, 진주의 초등학교 주차장에서도 학원 차량이 후진하다 2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학교 밖 어린이 보호 구역에선 교통 안전 지도나 단속이 이뤄지지만 정작, 어린이들이 하루 종일 머무는 학교 안은 사각지대가 되고 있습니다.

과속이나 위험 운전에 대한 규제나 단속이 아예 없거나 있어도 부실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김진형(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 "학교 내의 차량 속도를 제한하고 학교에 정기적으로 출입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후방확인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겠습니다."

또, 급식차량 등에는 반드시 안전요원의 유도를 따르게 하는 등 교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홍화경입니다.
  • 학교 내 교통사고 잇따라…예방대책 시급
    • 입력 2015-07-08 06:44:07
    • 수정2015-07-08 07:29:5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학교 안에서 차에 치여 보행자가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 안이 교통 안전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홍화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남 서산의 한 초등학교, 지난달 30일, 이 학교 2학년, 8살 김 모 군이 우유를 배달하러 온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운전자가 차량 뒤를 걸어가던 김 군을 보지 못하면서 일어난 사곱니다.

이곳은 차량이 들어와서는 안되는 곳이지만 사고 차량은 매일 우유 배달을 위해 학교 건물 사이로 들어왔습니다.

<인터뷰> 김00(김 군 아버지) : "위험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학교에서) 무시하고 넘어갔고 관행적이라는 말로 둘러대는 걸 보면서 그 부분이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한 거죠."

지난해 9월, 진주의 초등학교 주차장에서도 학원 차량이 후진하다 2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학교 밖 어린이 보호 구역에선 교통 안전 지도나 단속이 이뤄지지만 정작, 어린이들이 하루 종일 머무는 학교 안은 사각지대가 되고 있습니다.

과속이나 위험 운전에 대한 규제나 단속이 아예 없거나 있어도 부실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김진형(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 "학교 내의 차량 속도를 제한하고 학교에 정기적으로 출입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후방확인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겠습니다."

또, 급식차량 등에는 반드시 안전요원의 유도를 따르게 하는 등 교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홍화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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