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단협 최대 쟁점은 임금 인상·복리후생 확대”

입력 2015.07.08 (08:19) 수정 2015.07.08 (16: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임금·단체협상의 최대 쟁점은 '임금인상과 복리후생 확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노조가 설립된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자 300명에게 복수로 물었더니 응답 기업의 82%가 임단협의 최대 쟁점으로 '임금인상과 복리후생 확대'를 꼽았고, '통상임금, 근로시간, 정년 등 노동현안 해법'이 33%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임금 협상안을 보면 회사 측은 임금 총액 기준 평균 3% 인상을 제시한 반면 노조 측은 5.8%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들은 3.9% 선에서 타결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응답기업의 84%가 '올해 임단협은 노사 자율합의로 타결될 것'이란 낙관적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 임단협 최대 쟁점은 임금 인상·복리후생 확대”
    • 입력 2015-07-08 08:19:07
    • 수정2015-07-08 16:18:23
    경제
올해 임금·단체협상의 최대 쟁점은 '임금인상과 복리후생 확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노조가 설립된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자 300명에게 복수로 물었더니 응답 기업의 82%가 임단협의 최대 쟁점으로 '임금인상과 복리후생 확대'를 꼽았고, '통상임금, 근로시간, 정년 등 노동현안 해법'이 33%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임금 협상안을 보면 회사 측은 임금 총액 기준 평균 3% 인상을 제시한 반면 노조 측은 5.8%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들은 3.9% 선에서 타결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응답기업의 84%가 '올해 임단협은 노사 자율합의로 타결될 것'이란 낙관적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