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서부 고온…물고기 폐사·얼음동굴 붕괴
입력 2015.07.08 (10:41)
수정 2015.07.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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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북서부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물고기들이 집단폐사하는가 하면 얼음동굴이 붕괴돼 한 명이 숨지고 여럿이 다쳤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호수 면에 죽은 물고기들이 떼 지어 떠 있습니다.
줄잡아 수천 마리에 달합니다.
<녹취> 맥커디(보이 시 주민)
소리 없는 살육의 주범은 바로 찌는 듯한 날씹니다.
<녹취> 오닐(아이다호 어로수렵국 직원)
주민들은 코를 찌르는 악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녹취> 벤로섬(보이 시 주민)
환경 당국은 죽은 물고기 수거에 나섰지만 집단폐사가 더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웃한 워싱턴주에서는 고온에 관광명소인 얼음동굴이 붕괴됐습니다.
안에 있던 여성 한 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이레튼(스노호미쉬 카운티 보안관)
아이다호와 워싱턴주에서는 지난 달 말 이후부터 섭씨 42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 북서부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물고기들이 집단폐사하는가 하면 얼음동굴이 붕괴돼 한 명이 숨지고 여럿이 다쳤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호수 면에 죽은 물고기들이 떼 지어 떠 있습니다.
줄잡아 수천 마리에 달합니다.
<녹취> 맥커디(보이 시 주민)
소리 없는 살육의 주범은 바로 찌는 듯한 날씹니다.
<녹취> 오닐(아이다호 어로수렵국 직원)
주민들은 코를 찌르는 악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녹취> 벤로섬(보이 시 주민)
환경 당국은 죽은 물고기 수거에 나섰지만 집단폐사가 더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웃한 워싱턴주에서는 고온에 관광명소인 얼음동굴이 붕괴됐습니다.
안에 있던 여성 한 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이레튼(스노호미쉬 카운티 보안관)
아이다호와 워싱턴주에서는 지난 달 말 이후부터 섭씨 42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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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북서부 고온…물고기 폐사·얼음동굴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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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8 10:47:53
- 수정2015-07-08 11:12:07
<앵커 멘트>
미국 북서부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물고기들이 집단폐사하는가 하면 얼음동굴이 붕괴돼 한 명이 숨지고 여럿이 다쳤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호수 면에 죽은 물고기들이 떼 지어 떠 있습니다.
줄잡아 수천 마리에 달합니다.
<녹취> 맥커디(보이 시 주민)
소리 없는 살육의 주범은 바로 찌는 듯한 날씹니다.
<녹취> 오닐(아이다호 어로수렵국 직원)
주민들은 코를 찌르는 악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녹취> 벤로섬(보이 시 주민)
환경 당국은 죽은 물고기 수거에 나섰지만 집단폐사가 더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웃한 워싱턴주에서는 고온에 관광명소인 얼음동굴이 붕괴됐습니다.
안에 있던 여성 한 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이레튼(스노호미쉬 카운티 보안관)
아이다호와 워싱턴주에서는 지난 달 말 이후부터 섭씨 42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 북서부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물고기들이 집단폐사하는가 하면 얼음동굴이 붕괴돼 한 명이 숨지고 여럿이 다쳤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호수 면에 죽은 물고기들이 떼 지어 떠 있습니다.
줄잡아 수천 마리에 달합니다.
<녹취> 맥커디(보이 시 주민)
소리 없는 살육의 주범은 바로 찌는 듯한 날씹니다.
<녹취> 오닐(아이다호 어로수렵국 직원)
주민들은 코를 찌르는 악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녹취> 벤로섬(보이 시 주민)
환경 당국은 죽은 물고기 수거에 나섰지만 집단폐사가 더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웃한 워싱턴주에서는 고온에 관광명소인 얼음동굴이 붕괴됐습니다.
안에 있던 여성 한 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이레튼(스노호미쉬 카운티 보안관)
아이다호와 워싱턴주에서는 지난 달 말 이후부터 섭씨 42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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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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