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불법 입국 위구르인들 터키로 보내
입력 2015.07.08 (11:07)
수정 2015.07.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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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자국에 불법 입국한 위구르인들 일부를 중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터키로 보냈다고 방콕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지난해 불법 입국한 위구르인 200여 명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들을 터키로 보냈지만 정확한 숫자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위구르인 남성들은 대부분 이민국 수용소에 아직 억류돼 있습니다.
태국 남부 송클라주에서는 지난해 3월 국제 밀입국 조직의 주선으로 불법 입국한 위구르인들 220여 명이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터키 출신이라며 터키로 보내줄 것을 주장했으나 중국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출신이라며 자국으로 송환시킬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태국 정부는 지난해 불법 입국한 위구르인 200여 명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들을 터키로 보냈지만 정확한 숫자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위구르인 남성들은 대부분 이민국 수용소에 아직 억류돼 있습니다.
태국 남부 송클라주에서는 지난해 3월 국제 밀입국 조직의 주선으로 불법 입국한 위구르인들 220여 명이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터키 출신이라며 터키로 보내줄 것을 주장했으나 중국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출신이라며 자국으로 송환시킬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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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불법 입국 위구르인들 터키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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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8 11:07:38
- 수정2015-07-08 20:23:03
태국이 자국에 불법 입국한 위구르인들 일부를 중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터키로 보냈다고 방콕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지난해 불법 입국한 위구르인 200여 명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들을 터키로 보냈지만 정확한 숫자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위구르인 남성들은 대부분 이민국 수용소에 아직 억류돼 있습니다.
태국 남부 송클라주에서는 지난해 3월 국제 밀입국 조직의 주선으로 불법 입국한 위구르인들 220여 명이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터키 출신이라며 터키로 보내줄 것을 주장했으나 중국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출신이라며 자국으로 송환시킬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태국 정부는 지난해 불법 입국한 위구르인 200여 명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들을 터키로 보냈지만 정확한 숫자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위구르인 남성들은 대부분 이민국 수용소에 아직 억류돼 있습니다.
태국 남부 송클라주에서는 지난해 3월 국제 밀입국 조직의 주선으로 불법 입국한 위구르인들 220여 명이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터키 출신이라며 터키로 보내줄 것을 주장했으나 중국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출신이라며 자국으로 송환시킬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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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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