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환자검체 등 메르스 국가연구자원 기반 구축

입력 2015.07.08 (11:43) 수정 2015.07.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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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종식과 미래 대응을 위해 국가 연구자원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오늘 메르스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메르스 병원체, 검체 등 연구자원과 환자 역학·임상정보를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확보해 공유하고 활용하는 기반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의료기관과 검사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메르스 확진자 등의 객담, 소변 등 검체, 치료한 의무기록 등 임상정보와 기존 역학조사 자료를 수집하게 됩니다.

복지부는 메르스에 대한 국내외 연구가 초기인 현실에서 국내 연구자원 기반이 구축되면 신속한 진단과 치료, 백신기술 개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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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환자검체 등 메르스 국가연구자원 기반 구축
    • 입력 2015-07-08 11:43:13
    • 수정2015-07-08 14:13:40
    사회
보건복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종식과 미래 대응을 위해 국가 연구자원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오늘 메르스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메르스 병원체, 검체 등 연구자원과 환자 역학·임상정보를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확보해 공유하고 활용하는 기반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의료기관과 검사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메르스 확진자 등의 객담, 소변 등 검체, 치료한 의무기록 등 임상정보와 기존 역학조사 자료를 수집하게 됩니다. 복지부는 메르스에 대한 국내외 연구가 초기인 현실에서 국내 연구자원 기반이 구축되면 신속한 진단과 치료, 백신기술 개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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