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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 기준금리, 내년까지 연 1%로 낮아질 수도”
입력 2015.07.08 (12:08) 경제
현재 연 1.5%인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내년까지 연 1%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전망했습니다.
무디스는 우리 정부가 메르스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22조 원 규모의 재정 보강책을 내놨지만, 경제 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한국은행이 연 1%까지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무디스는 또, 가계 부채가 국내총생산의 75%까지 늘어난 상황에서 금리가 다시 상승할 경우 대출자들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무디스는 우리 정부가 메르스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22조 원 규모의 재정 보강책을 내놨지만, 경제 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한국은행이 연 1%까지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무디스는 또, 가계 부채가 국내총생산의 75%까지 늘어난 상황에서 금리가 다시 상승할 경우 대출자들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무디스 “한국 기준금리, 내년까지 연 1%로 낮아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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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8 12:08:44
현재 연 1.5%인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내년까지 연 1%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전망했습니다.
무디스는 우리 정부가 메르스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22조 원 규모의 재정 보강책을 내놨지만, 경제 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한국은행이 연 1%까지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무디스는 또, 가계 부채가 국내총생산의 75%까지 늘어난 상황에서 금리가 다시 상승할 경우 대출자들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무디스는 우리 정부가 메르스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22조 원 규모의 재정 보강책을 내놨지만, 경제 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한국은행이 연 1%까지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무디스는 또, 가계 부채가 국내총생산의 75%까지 늘어난 상황에서 금리가 다시 상승할 경우 대출자들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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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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