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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줄 테니 통장 보내라” 금융 사기 기승
입력 2015.07.08 (12:14) 수정 2015.07.08 (13:1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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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명의자와 사용자가 다른 이른바 '대포통장'은 사기 등 각종 범죄에 악용돼 문제가 많은데요.

특히 최근엔 취업하는데 필요하다며 청년들에게 통장이나 카드를 받아내 금융 사기에 이용하는 사례가 급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상반기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대포통장 모집 신고는 모두 1070건입니다.

이 가운데 649건, 61%가 취업을 빙자해 통장을 받아낸 뒤 대포통장으로 악용됐습니다.

취업이 급한 청년들에게 월급을 송금하는데 필요하다거나 통장을 빌려주면 사용료를 지급하겠다고 속였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대포통장 근절책이 시행되면서 대통통장 모집이 어려워지자, 여름방학을 틈타 이런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고용주가 급여를 지급하는데 통장 정보가 필요하다고 요구하면, 본인 명의의 계좌번호만 알려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밀번호나, 보안카드, 공인인증서 등을 요구할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인터넷 구직 사이트나 신문에서 찾은 업체는 직접 방문해 정상적인 업체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또 대포통장을 빌려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금융거래에 제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 “월급 줄 테니 통장 보내라” 금융 사기 기승
    • 입력 2015-07-08 12:15:17
    • 수정2015-07-08 13:12:44
    뉴스 12
<앵커 멘트>

명의자와 사용자가 다른 이른바 '대포통장'은 사기 등 각종 범죄에 악용돼 문제가 많은데요.

특히 최근엔 취업하는데 필요하다며 청년들에게 통장이나 카드를 받아내 금융 사기에 이용하는 사례가 급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상반기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대포통장 모집 신고는 모두 1070건입니다.

이 가운데 649건, 61%가 취업을 빙자해 통장을 받아낸 뒤 대포통장으로 악용됐습니다.

취업이 급한 청년들에게 월급을 송금하는데 필요하다거나 통장을 빌려주면 사용료를 지급하겠다고 속였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대포통장 근절책이 시행되면서 대통통장 모집이 어려워지자, 여름방학을 틈타 이런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고용주가 급여를 지급하는데 통장 정보가 필요하다고 요구하면, 본인 명의의 계좌번호만 알려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밀번호나, 보안카드, 공인인증서 등을 요구할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인터넷 구직 사이트나 신문에서 찾은 업체는 직접 방문해 정상적인 업체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또 대포통장을 빌려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금융거래에 제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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