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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8번’ 추신수, 무안타 1타점…타율 .229
입력 2015.07.08 (13:27) 수정 2015.07.08 (14:38) 연합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없이 희생플라이로 타점 1개를 챙겼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인터리그 홈 경기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가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것은 올 시즌 처음이고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으로 봐도 18번째에 불과하다.

그는 이날 전까지 8번 타순에서 통산 65타수 11안타, 타율 0.169로 썩 좋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로 109타수 17안타, 타율 0.156에 그친 탓에 이날 애리조나가 왼손을 쓰는 로비 레이를 선발로 내세우자 텍사스는 추신수를 하위 타순에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3회말 첫 타자로 나와 레이의 초구를 걷어올렸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말 2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레이의 2구째를 밀어쳤으나 타구는 좌익수 글러브로 향했다.

추신수는 8회말 무사 3루 세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방면으로 공으로 보내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1에서 0.229로 낮아졌다.

이날 텍사스는 5회초 2사에서야 엘비스 앤드루스가 팀의 첫 안타를 뽑아낼 정도로 빅리그 2년차 투수 레이의 투구에 틀어막혔다.

8회말 추신수의 타점 이후 딜라이노 드실즈와 루그네드 오도어의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보탠 것이 전부였다.

텍사스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도 결국 무너졌다. 그는 지난달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5회부터 최근 등판까지 29⅓이닝 연속 무실점을 달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을 지키고 있었다.

2회 무사 1, 2루, 4회 1사 만루 등 위기를 넘긴 가야르도는 5회초 2사 1, 3루까지 무실점 기록을 34이닝으로 늘렸으나 끝내 제이크 램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가야르도는 6회 2사 2루에서 A.J. 폴락에게 안타를 맞아 1점을 더 내주고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텍사스는 8회초에도 1실점해 2-4로 패했다.
  • ‘시즌 첫 8번’ 추신수, 무안타 1타점…타율 .229
    • 입력 2015-07-08 13:27:34
    • 수정2015-07-08 14:38:32
    연합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없이 희생플라이로 타점 1개를 챙겼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인터리그 홈 경기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가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것은 올 시즌 처음이고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으로 봐도 18번째에 불과하다.

그는 이날 전까지 8번 타순에서 통산 65타수 11안타, 타율 0.169로 썩 좋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로 109타수 17안타, 타율 0.156에 그친 탓에 이날 애리조나가 왼손을 쓰는 로비 레이를 선발로 내세우자 텍사스는 추신수를 하위 타순에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3회말 첫 타자로 나와 레이의 초구를 걷어올렸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말 2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레이의 2구째를 밀어쳤으나 타구는 좌익수 글러브로 향했다.

추신수는 8회말 무사 3루 세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방면으로 공으로 보내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1에서 0.229로 낮아졌다.

이날 텍사스는 5회초 2사에서야 엘비스 앤드루스가 팀의 첫 안타를 뽑아낼 정도로 빅리그 2년차 투수 레이의 투구에 틀어막혔다.

8회말 추신수의 타점 이후 딜라이노 드실즈와 루그네드 오도어의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보탠 것이 전부였다.

텍사스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도 결국 무너졌다. 그는 지난달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5회부터 최근 등판까지 29⅓이닝 연속 무실점을 달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을 지키고 있었다.

2회 무사 1, 2루, 4회 1사 만루 등 위기를 넘긴 가야르도는 5회초 2사 1, 3루까지 무실점 기록을 34이닝으로 늘렸으나 끝내 제이크 램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가야르도는 6회 2사 2루에서 A.J. 폴락에게 안타를 맞아 1점을 더 내주고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텍사스는 8회초에도 1실점해 2-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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