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프시 2골’ 미국, 온두라스 꺾고 골드컵 첫 승

입력 2015.07.08 (13:33) 수정 2015.07.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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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온두라스를 꺾고 2015 미국·캐나다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미국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골을 해결한 클린트 뎀프시(시애틀 사운더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온두라스를 2-1로 눌렀다.

전반 25분 문전 헤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든 뎀프시는 후반 19분 마이클 브래들리(토론토FC)가 왼쪽에서 올린 프리킥에 머리를 갖다 대 결승골을 뽑았다.

온두라스는 후반 23분 카를로스 디스쿠아(모타구아)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했으나 승부를 돌리지는 못했다.

앞서 열린 같은 조 파나마와 아이티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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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뎀프시 2골’ 미국, 온두라스 꺾고 골드컵 첫 승
    • 입력 2015-07-08 13:33:36
    • 수정2015-07-08 13:35:31
    연합뉴스
미국이 온두라스를 꺾고 2015 미국·캐나다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미국은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골을 해결한 클린트 뎀프시(시애틀 사운더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온두라스를 2-1로 눌렀다.

전반 25분 문전 헤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든 뎀프시는 후반 19분 마이클 브래들리(토론토FC)가 왼쪽에서 올린 프리킥에 머리를 갖다 대 결승골을 뽑았다.

온두라스는 후반 23분 카를로스 디스쿠아(모타구아)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했으나 승부를 돌리지는 못했다.

앞서 열린 같은 조 파나마와 아이티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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