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식 도제학교 공업계 특성화고 전체로 확대

입력 2015.07.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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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기업현장을 오가며 배우는 스위스식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오는 2017년까지 전국 공업계열 특성화고로 확대됩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재 9개 특성화고에서 시범 시행 중인 스위스식 도제교육을 오는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의 2백여 개 모든 공업계열 특성화고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위스식 도제교육은 학교와 기업이 사전에 채용 약정을 맺고 교육과정을 함께 개발해 산업 현장 등에서 기업 현장 교사와 명장 등이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방식입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국가산업단지 41곳에 공동훈련센터를 마련해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선정 분야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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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식 도제학교 공업계 특성화고 전체로 확대
    • 입력 2015-07-08 14:17:45
    사회
학교와 기업현장을 오가며 배우는 스위스식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오는 2017년까지 전국 공업계열 특성화고로 확대됩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재 9개 특성화고에서 시범 시행 중인 스위스식 도제교육을 오는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의 2백여 개 모든 공업계열 특성화고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위스식 도제교육은 학교와 기업이 사전에 채용 약정을 맺고 교육과정을 함께 개발해 산업 현장 등에서 기업 현장 교사와 명장 등이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방식입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국가산업단지 41곳에 공동훈련센터를 마련해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선정 분야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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