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인천공항에서 미국 디트로이트로 출발 예정이던 델타 항공 여객기 DL9930편이 기체 결함으로 이틀 연속 결항됐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어제 오전 10시 25분에 출발 예정이었으나 이륙 전 점검 과정에서 연료가 새는 문제가 발견돼 운항이 취소된 데 이어 오늘도 같은 이유로 결항됐습니다.
이 때문에 전날 항공사가 제공한 호텔에 묵었다가 오늘 새벽 5시에 다시 공항으로 온 3백5십여 명의 승객들은 공항에서 3시간 넘게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고, 일부 승객은 항의하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승객 중 다수는 또다시 호텔로 돌아갔고 일부는 공항에서 다른 항공편을 찾고 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어제 오전 10시 25분에 출발 예정이었으나 이륙 전 점검 과정에서 연료가 새는 문제가 발견돼 운항이 취소된 데 이어 오늘도 같은 이유로 결항됐습니다.
이 때문에 전날 항공사가 제공한 호텔에 묵었다가 오늘 새벽 5시에 다시 공항으로 온 3백5십여 명의 승객들은 공항에서 3시간 넘게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고, 일부 승객은 항의하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승객 중 다수는 또다시 호텔로 돌아갔고 일부는 공항에서 다른 항공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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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타항공 디트로이트행 비행기 이틀 연속 ‘기체 결함’…승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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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8 15:35:43
오늘 오전 10시쯤 인천공항에서 미국 디트로이트로 출발 예정이던 델타 항공 여객기 DL9930편이 기체 결함으로 이틀 연속 결항됐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어제 오전 10시 25분에 출발 예정이었으나 이륙 전 점검 과정에서 연료가 새는 문제가 발견돼 운항이 취소된 데 이어 오늘도 같은 이유로 결항됐습니다.
이 때문에 전날 항공사가 제공한 호텔에 묵었다가 오늘 새벽 5시에 다시 공항으로 온 3백5십여 명의 승객들은 공항에서 3시간 넘게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고, 일부 승객은 항의하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승객 중 다수는 또다시 호텔로 돌아갔고 일부는 공항에서 다른 항공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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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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