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비상근무기간에 관내 순찰을 나간다고 기록한 뒤 타지에서 골프를 친 경주시의 한 읍장이 경상북도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해당 읍장은 평일인 지난달 18일 오후 5시 45분부터 지인들과 골프를 치면서 메르스 비상근무와 골프를 자제하라는 경상북도의 지시를 어긴 것으로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통보받은 경주시는 해당 읍장을 전보조치하고 경상북도에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해당 읍장은 평일인 지난달 18일 오후 5시 45분부터 지인들과 골프를 치면서 메르스 비상근무와 골프를 자제하라는 경상북도의 지시를 어긴 것으로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통보받은 경주시는 해당 읍장을 전보조치하고 경상북도에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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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비상근무기간 골프 친 공무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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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8 17:39:23
메르스 비상근무기간에 관내 순찰을 나간다고 기록한 뒤 타지에서 골프를 친 경주시의 한 읍장이 경상북도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해당 읍장은 평일인 지난달 18일 오후 5시 45분부터 지인들과 골프를 치면서 메르스 비상근무와 골프를 자제하라는 경상북도의 지시를 어긴 것으로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통보받은 경주시는 해당 읍장을 전보조치하고 경상북도에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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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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