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린이들이 질병과 영양실조 등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가 밝혔습니다.
유니세프는 성명에서 최근 북한 가뭄 지역 어린이들에게 설사병 사례가 급증했으며 이는 안전한 식수의 부족과 위생상태 악화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또 황해도의 경우 올 상반기 어린이 설사환자 수가 최고 140% 늘어 특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니세프는 성명에서 최근 북한 가뭄 지역 어린이들에게 설사병 사례가 급증했으며 이는 안전한 식수의 부족과 위생상태 악화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또 황해도의 경우 올 상반기 어린이 설사환자 수가 최고 140% 늘어 특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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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세프 “북한 가뭄으로 어린이들 생명 위협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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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8 19:05:07
북한에서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린이들이 질병과 영양실조 등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가 밝혔습니다.
유니세프는 성명에서 최근 북한 가뭄 지역 어린이들에게 설사병 사례가 급증했으며 이는 안전한 식수의 부족과 위생상태 악화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또 황해도의 경우 올 상반기 어린이 설사환자 수가 최고 140% 늘어 특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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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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