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상설 구제금융 기구인 유럽재정안정화기구가 오늘 그리스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자금 지원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재정안정화기구 대변인은 그리스 정부의 자금 지원 요청서를 접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기구 측에 공식적으로 2∼3년간의 구제금융 자금 지원과 채무 재조정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은 어제 유로그룹 회의를 마친 후 "그리스 정부가 곧 기구 측 자금을 지원 받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이 제안에 대해 유로 그룹이 다시 논의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로그룹은 오늘 전화 회의를 열어 그리스의 제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유럽재정안정화기구 대변인은 그리스 정부의 자금 지원 요청서를 접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기구 측에 공식적으로 2∼3년간의 구제금융 자금 지원과 채무 재조정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은 어제 유로그룹 회의를 마친 후 "그리스 정부가 곧 기구 측 자금을 지원 받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이 제안에 대해 유로 그룹이 다시 논의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로그룹은 오늘 전화 회의를 열어 그리스의 제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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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유럽재정안정화기구에 자금 지원 공식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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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8 19:56:54
유로존의 상설 구제금융 기구인 유럽재정안정화기구가 오늘 그리스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자금 지원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재정안정화기구 대변인은 그리스 정부의 자금 지원 요청서를 접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기구 측에 공식적으로 2∼3년간의 구제금융 자금 지원과 채무 재조정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은 어제 유로그룹 회의를 마친 후 "그리스 정부가 곧 기구 측 자금을 지원 받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이 제안에 대해 유로 그룹이 다시 논의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로그룹은 오늘 전화 회의를 열어 그리스의 제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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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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