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행 정대세, 홈 팬들과 ‘아름다운 작별!’

입력 2015.07.08 (21:46) 수정 2015.07.0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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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에서 일본으로 이적하는 수원의 정대세가 홈 고별전을 치렀습니다.

수원 팬들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그동안 헌신적으로 뛰어온 정대세를 진심어린 박수로 응원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대세가 아들을 안고 입장합니다.

일본 시미즈로 이적이 확정된 정대세가 정들었던 수원에서 펼치는 마지막 경기.

홈팬들과의 작별을 앞둔 정대세는 어느 때보다 강한 의욕을 보였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고 한발 더 뛰었습니다.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는 수원 팬들도 떠나는 정대세에게 뜨거운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 정대세는 오는 12일 부산 원정경기까지 뛰고 일본으로 떠납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수원은 서정진의 결승골로 전남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제주는 3분 동안 세골을 터트리는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줬습니다.

포항에 먼저 한골을 내준 제주는 후반 5분 윤빛가람, 6분에는 송진형, 7분에는 로페즈가 잇달아 골을 터트렸습니다.

선두 전북은 광주와 비겼습니다.

전북은 이주용의 골로 앞서갔지만 조용태에게 동점골을 내줘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박주영의 성남전에서 모처럼 득점에 성공했고, 울산의 김승준은 대전과의 경기에서 두골을 터트리는 깜짝 활약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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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리그행 정대세, 홈 팬들과 ‘아름다운 작별!’
    • 입력 2015-07-08 21:47:23
    • 수정2015-07-08 22: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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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에서 일본으로 이적하는 수원의 정대세가 홈 고별전을 치렀습니다.

수원 팬들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그동안 헌신적으로 뛰어온 정대세를 진심어린 박수로 응원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대세가 아들을 안고 입장합니다.

일본 시미즈로 이적이 확정된 정대세가 정들었던 수원에서 펼치는 마지막 경기.

홈팬들과의 작별을 앞둔 정대세는 어느 때보다 강한 의욕을 보였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고 한발 더 뛰었습니다.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는 수원 팬들도 떠나는 정대세에게 뜨거운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 정대세는 오는 12일 부산 원정경기까지 뛰고 일본으로 떠납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수원은 서정진의 결승골로 전남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제주는 3분 동안 세골을 터트리는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줬습니다.

포항에 먼저 한골을 내준 제주는 후반 5분 윤빛가람, 6분에는 송진형, 7분에는 로페즈가 잇달아 골을 터트렸습니다.

선두 전북은 광주와 비겼습니다.

전북은 이주용의 골로 앞서갔지만 조용태에게 동점골을 내줘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박주영의 성남전에서 모처럼 득점에 성공했고, 울산의 김승준은 대전과의 경기에서 두골을 터트리는 깜짝 활약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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