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ML 데뷔 첫 3루타 ‘악천후도 뚫었다’

입력 2015.07.08 (21:53) 수정 2015.07.08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악천후의 도움을 받으며 미국 진출 이후 처음 3루타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3회 방수포를 덮으려던 진행요원이 넘어질 정도로 악천후속에 경기가 강행됐습니다.

하지만 강한 비바람이 강정호의 미국 진출 후 첫 3루타를 도왔습니다.

강정호가 친 타구가 불규칙 바운드로 연결됐고 기록원은 3루타로 인정했습니다.

매커친이 친 홈런성 타구를 상대 좌익수 업튼이 관중석에서 걷어내는 명장면도 나왔습니다.

<녹취> 현지 중계 : "엄청난 타구를 업튼이 잡았습니다. PNC 파크 개장이후 최고의 호수비입니다."

세계 1위 서리나 윌리엄스의 괴성이 윔블던 코트에 울려퍼집니다.

아자란카에 역전승을 거두는 순간 어린아이처럼 펄쩍 뛰며 기쁨을 만끽합니다.

한 때 괴성 논란의 두 당사자인 윌리엄스와 샤라포바의 준결승 맞대결이 성사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남자 단식에선 조코비치가 남아공의 케빈 앤더슨을 3대2로 꺾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미국 LA 갤럭시 유니폼을 받은 잉글랜드 축구스타 제라드가 돈을 벌기위해 이적했다는 일부의 평가를 부인했습니다.

제라드는 LA에 놀러 오지 않았다며 우승과 성공을 목적으로 온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정호, ML 데뷔 첫 3루타 ‘악천후도 뚫었다’
    • 입력 2015-07-08 21:55:26
    • 수정2015-07-08 22:08:55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악천후의 도움을 받으며 미국 진출 이후 처음 3루타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3회 방수포를 덮으려던 진행요원이 넘어질 정도로 악천후속에 경기가 강행됐습니다.

하지만 강한 비바람이 강정호의 미국 진출 후 첫 3루타를 도왔습니다.

강정호가 친 타구가 불규칙 바운드로 연결됐고 기록원은 3루타로 인정했습니다.

매커친이 친 홈런성 타구를 상대 좌익수 업튼이 관중석에서 걷어내는 명장면도 나왔습니다.

<녹취> 현지 중계 : "엄청난 타구를 업튼이 잡았습니다. PNC 파크 개장이후 최고의 호수비입니다."

세계 1위 서리나 윌리엄스의 괴성이 윔블던 코트에 울려퍼집니다.

아자란카에 역전승을 거두는 순간 어린아이처럼 펄쩍 뛰며 기쁨을 만끽합니다.

한 때 괴성 논란의 두 당사자인 윌리엄스와 샤라포바의 준결승 맞대결이 성사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남자 단식에선 조코비치가 남아공의 케빈 앤더슨을 3대2로 꺾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미국 LA 갤럭시 유니폼을 받은 잉글랜드 축구스타 제라드가 돈을 벌기위해 이적했다는 일부의 평가를 부인했습니다.

제라드는 LA에 놀러 오지 않았다며 우승과 성공을 목적으로 온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