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45미터 높이의 공장 굴뚝에서 408일 동안 농성을 벌여온 근로자가 오늘 굴뚝에서 내려왔습니다.
해고 근로자 차광호 씨는 오늘 오후 7시 반쯤 경북 칠곡군 스타케미칼 굴뚝에서 농성을 끝내고 땅으로 내려왔습니다.
경찰은 구급차에 차 씨를 태워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을 경우 체포영장을 집행할 방침입니다.
차 씨는 지난 2013년 스타케미칼이 폐업한 뒤 희망퇴직 거부자들을 해고하자 복직을 요구하며 지난해 5월 27일부터 굴뚝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지난 6일 스타케미칼의 모회사인 스타플렉스와 노조 측이 해고자 11명의 복직과 고소.고발 취하 등에 합의함에 따라 차 씨도 굴뚝 농성을 마쳤습니다.
해고 근로자 차광호 씨는 오늘 오후 7시 반쯤 경북 칠곡군 스타케미칼 굴뚝에서 농성을 끝내고 땅으로 내려왔습니다.
경찰은 구급차에 차 씨를 태워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을 경우 체포영장을 집행할 방침입니다.
차 씨는 지난 2013년 스타케미칼이 폐업한 뒤 희망퇴직 거부자들을 해고하자 복직을 요구하며 지난해 5월 27일부터 굴뚝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지난 6일 스타케미칼의 모회사인 스타플렉스와 노조 측이 해고자 11명의 복직과 고소.고발 취하 등에 합의함에 따라 차 씨도 굴뚝 농성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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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고자 복직 요구’ 최장기 408일 굴뚝 농성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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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8 22:12:09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45미터 높이의 공장 굴뚝에서 408일 동안 농성을 벌여온 근로자가 오늘 굴뚝에서 내려왔습니다.
해고 근로자 차광호 씨는 오늘 오후 7시 반쯤 경북 칠곡군 스타케미칼 굴뚝에서 농성을 끝내고 땅으로 내려왔습니다.
경찰은 구급차에 차 씨를 태워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을 경우 체포영장을 집행할 방침입니다.
차 씨는 지난 2013년 스타케미칼이 폐업한 뒤 희망퇴직 거부자들을 해고하자 복직을 요구하며 지난해 5월 27일부터 굴뚝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지난 6일 스타케미칼의 모회사인 스타플렉스와 노조 측이 해고자 11명의 복직과 고소.고발 취하 등에 합의함에 따라 차 씨도 굴뚝 농성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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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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