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반쯤, 강원도 강릉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파트 주민인 10대 청소년이 4층 난간에 매달린 채 움직이지 못하다 지역 방범대원과 119 등에 의해 1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당시 아파트 현장에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상태였는데, 시민들이 이삿짐 크레인 등을 동원해 119와 함께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학생을 부모에게 인계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아파트 현장에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상태였는데, 시민들이 이삿짐 크레인 등을 동원해 119와 함께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학생을 부모에게 인계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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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4층 추락 위기 10대, 시민과 119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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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8 23:07:59
오늘 오후 6시 반쯤, 강원도 강릉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파트 주민인 10대 청소년이 4층 난간에 매달린 채 움직이지 못하다 지역 방범대원과 119 등에 의해 1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당시 아파트 현장에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상태였는데, 시민들이 이삿짐 크레인 등을 동원해 119와 함께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학생을 부모에게 인계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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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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