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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원내내표 선출 갈등 재현 우려
입력 2015.07.08 (23:05) 수정 2015.07.08 (23:45)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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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당내 갈등은 이렇게 수습됐지만 갈등이 사라진 건 아닙니다.
차기 원내 대표 선출 과정에서 갈등이 또 불거지지 않을까 새누리당은 걱정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로 여권내 갈등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습니다.
그동안 계파 갈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던 만큼 김무성 대표 등 지도부는 당 분위기를 추스리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1주일 이내에 실시해야 하는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또다른 고민입니다.
선출 과정에서 계파 대결이 벌어질 경우 내분이 장기화 국면으로 치달을 수 도 있습니다.
이때문에 경선보다는 합의추대 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추대든, 경선이든 청와대의 거부감이 적은 인물이 원내대표가 될 경우 당청관계는 순항이 예상됩니다.
현재 친박계 이주영, 정우택 의원 비박계 주호영, 정병국, 원유철, 심재철 의원 등이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파국의 위기를 겪은 만큼 새누리당은 당분간 화합기조를 유지하겠지만 향후 당 진로를 놓고 논쟁이 예상됩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내년 총선의 공천 주도권을 둘러싼 계파 대결이 재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에 대해 헌법의 기본이 무너졌다며 헌정사에 기록될 치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여당내 갈등은 이렇게 수습됐지만 갈등이 사라진 건 아닙니다.
차기 원내 대표 선출 과정에서 갈등이 또 불거지지 않을까 새누리당은 걱정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로 여권내 갈등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습니다.
그동안 계파 갈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던 만큼 김무성 대표 등 지도부는 당 분위기를 추스리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1주일 이내에 실시해야 하는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또다른 고민입니다.
선출 과정에서 계파 대결이 벌어질 경우 내분이 장기화 국면으로 치달을 수 도 있습니다.
이때문에 경선보다는 합의추대 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추대든, 경선이든 청와대의 거부감이 적은 인물이 원내대표가 될 경우 당청관계는 순항이 예상됩니다.
현재 친박계 이주영, 정우택 의원 비박계 주호영, 정병국, 원유철, 심재철 의원 등이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파국의 위기를 겪은 만큼 새누리당은 당분간 화합기조를 유지하겠지만 향후 당 진로를 놓고 논쟁이 예상됩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내년 총선의 공천 주도권을 둘러싼 계파 대결이 재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에 대해 헌법의 기본이 무너졌다며 헌정사에 기록될 치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 차기 원내내표 선출 갈등 재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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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8 23:17:42
- 수정2015-07-08 23:45:12

<앵커 멘트>
여당내 갈등은 이렇게 수습됐지만 갈등이 사라진 건 아닙니다.
차기 원내 대표 선출 과정에서 갈등이 또 불거지지 않을까 새누리당은 걱정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로 여권내 갈등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습니다.
그동안 계파 갈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던 만큼 김무성 대표 등 지도부는 당 분위기를 추스리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1주일 이내에 실시해야 하는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또다른 고민입니다.
선출 과정에서 계파 대결이 벌어질 경우 내분이 장기화 국면으로 치달을 수 도 있습니다.
이때문에 경선보다는 합의추대 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추대든, 경선이든 청와대의 거부감이 적은 인물이 원내대표가 될 경우 당청관계는 순항이 예상됩니다.
현재 친박계 이주영, 정우택 의원 비박계 주호영, 정병국, 원유철, 심재철 의원 등이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파국의 위기를 겪은 만큼 새누리당은 당분간 화합기조를 유지하겠지만 향후 당 진로를 놓고 논쟁이 예상됩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내년 총선의 공천 주도권을 둘러싼 계파 대결이 재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에 대해 헌법의 기본이 무너졌다며 헌정사에 기록될 치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여당내 갈등은 이렇게 수습됐지만 갈등이 사라진 건 아닙니다.
차기 원내 대표 선출 과정에서 갈등이 또 불거지지 않을까 새누리당은 걱정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로 여권내 갈등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습니다.
그동안 계파 갈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던 만큼 김무성 대표 등 지도부는 당 분위기를 추스리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1주일 이내에 실시해야 하는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또다른 고민입니다.
선출 과정에서 계파 대결이 벌어질 경우 내분이 장기화 국면으로 치달을 수 도 있습니다.
이때문에 경선보다는 합의추대 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추대든, 경선이든 청와대의 거부감이 적은 인물이 원내대표가 될 경우 당청관계는 순항이 예상됩니다.
현재 친박계 이주영, 정우택 의원 비박계 주호영, 정병국, 원유철, 심재철 의원 등이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파국의 위기를 겪은 만큼 새누리당은 당분간 화합기조를 유지하겠지만 향후 당 진로를 놓고 논쟁이 예상됩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내년 총선의 공천 주도권을 둘러싼 계파 대결이 재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에 대해 헌법의 기본이 무너졌다며 헌정사에 기록될 치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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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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