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절정 서울 35도, 태풍 비바람 제주부터 영향

입력 2015.07.11 (06:12) 수정 2015.07.11 (07: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밤새 더위에 잠 설치셨죠?

오늘은 어제보다 더 무덥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엔 폭염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한낮에 서울 35도 춘천 34도 광주 29도 등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제주도부터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밤에는 남부 지방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일단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남해안과 제주도엔 20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시간당 30mm이상의 세찬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제 9호 태풍 '찬홈'은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420km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상하이 부근을 지나 서해상으로 북상하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부터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서해남부 먼바다와 남해 먼 바다 제주 전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새벽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태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5.9 도로 전국이 덥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5도 부산 27도로 매우 무덥겠고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내일은 이 더위가 한 풀 꺾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폭염 절정 서울 35도, 태풍 비바람 제주부터 영향
    • 입력 2015-07-11 06:14:45
    • 수정2015-07-11 07:46:17
    뉴스광장 1부
밤새 더위에 잠 설치셨죠?

오늘은 어제보다 더 무덥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엔 폭염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한낮에 서울 35도 춘천 34도 광주 29도 등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제주도부터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밤에는 남부 지방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일단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남해안과 제주도엔 20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시간당 30mm이상의 세찬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제 9호 태풍 '찬홈'은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420km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상하이 부근을 지나 서해상으로 북상하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부터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서해남부 먼바다와 남해 먼 바다 제주 전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새벽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태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5.9 도로 전국이 덥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5도 부산 27도로 매우 무덥겠고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내일은 이 더위가 한 풀 꺾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