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전 약속 지킨’ 차두리, K리그 데뷔골 쾅!
입력 2015.07.11 (21:30)
수정 2015.07.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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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FC서울의 차두리가 K리그 데뷔골을 넣어, 은퇴 전에 반드시 골을 기록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항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 시간, 서울 차두리가 동점골을 신고합니다.
지난 2013년 K리그에 등장한뒤 세 번째 시즌에, 은퇴 전에 꼭 K리그 골을 기록하고 싶다던 자신의 꿈을 이뤘습니다.
차두리는 소망했던 K리그 골을 넣었지만 서울은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후반 19분 포항 신진호에 골을 허용한 뒤, 심동운에게 쐐기골을 내줘 3대 1로 졌습니다.
강한 바람에, 굵은 빗줄기까지.
시야 확보는 커녕 눈뜨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제주의 궂은 날씨도 전북 이재성의 투지를 막진 못했습니다.
이재성은 전반 초반부터 악착같이 움직였습니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킥으로 유창현의 헤딩 골을 도왔습니다.
멈추지 않고 거듭 제주 골문을 두드린 이재성은 후반 11분, 마침내 득점도 올렸습니다.
전북은 샛별 이재성의 활약을 앞세워 제주 원정에서 승리를 안았습니다.
광주 김호남이 기회를 놓치지않고 울산 골망을 흔듭니다.
돌풍의 팀 광주는 김호남의 골을 잘 지켜 울산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FC서울의 차두리가 K리그 데뷔골을 넣어, 은퇴 전에 반드시 골을 기록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항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 시간, 서울 차두리가 동점골을 신고합니다.
지난 2013년 K리그에 등장한뒤 세 번째 시즌에, 은퇴 전에 꼭 K리그 골을 기록하고 싶다던 자신의 꿈을 이뤘습니다.
차두리는 소망했던 K리그 골을 넣었지만 서울은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후반 19분 포항 신진호에 골을 허용한 뒤, 심동운에게 쐐기골을 내줘 3대 1로 졌습니다.
강한 바람에, 굵은 빗줄기까지.
시야 확보는 커녕 눈뜨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제주의 궂은 날씨도 전북 이재성의 투지를 막진 못했습니다.
이재성은 전반 초반부터 악착같이 움직였습니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킥으로 유창현의 헤딩 골을 도왔습니다.
멈추지 않고 거듭 제주 골문을 두드린 이재성은 후반 11분, 마침내 득점도 올렸습니다.
전북은 샛별 이재성의 활약을 앞세워 제주 원정에서 승리를 안았습니다.
광주 김호남이 기회를 놓치지않고 울산 골망을 흔듭니다.
돌풍의 팀 광주는 김호남의 골을 잘 지켜 울산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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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전 약속 지킨’ 차두리, K리그 데뷔골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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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1 21:32:19
- 수정2015-07-12 10:48:07
<앵커 멘트>
프로축구 FC서울의 차두리가 K리그 데뷔골을 넣어, 은퇴 전에 반드시 골을 기록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항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 시간, 서울 차두리가 동점골을 신고합니다.
지난 2013년 K리그에 등장한뒤 세 번째 시즌에, 은퇴 전에 꼭 K리그 골을 기록하고 싶다던 자신의 꿈을 이뤘습니다.
차두리는 소망했던 K리그 골을 넣었지만 서울은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후반 19분 포항 신진호에 골을 허용한 뒤, 심동운에게 쐐기골을 내줘 3대 1로 졌습니다.
강한 바람에, 굵은 빗줄기까지.
시야 확보는 커녕 눈뜨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제주의 궂은 날씨도 전북 이재성의 투지를 막진 못했습니다.
이재성은 전반 초반부터 악착같이 움직였습니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킥으로 유창현의 헤딩 골을 도왔습니다.
멈추지 않고 거듭 제주 골문을 두드린 이재성은 후반 11분, 마침내 득점도 올렸습니다.
전북은 샛별 이재성의 활약을 앞세워 제주 원정에서 승리를 안았습니다.
광주 김호남이 기회를 놓치지않고 울산 골망을 흔듭니다.
돌풍의 팀 광주는 김호남의 골을 잘 지켜 울산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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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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