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U대회 오늘밤 폐막…사상 첫 종합 1위 달성

입력 2015.07.14 (08:18) 수정 2015.07.14 (08: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오늘밤 폐막식을 갖고 12일간의 열전을 마칩니다.

우리나라는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3관왕에 오르는 등 금메달 47개를 획득해 하계 종합대회 사상 첫 종합 1위를 달성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 세계 젊은이들의 뜨거운 우정의 축제인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오늘밤 12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폐막식에는 대회를 빛낸 선수들과 숨은 일꾼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우리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까지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리듬체조 손연재는 종목별 결승에서 후프와 볼 두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3관왕에 등극했습니다.

곤봉과 리본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유럽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유니버시아드에서 태극기를 가장 높이 올릴 수 있어서 기쁘다."

태권도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오른 우리나라는 금메달 47개로 러시아를 제치고 종합 1위를 달성했습니다.

하계 국제 종합대회 사상 첫 1위에 오른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제 내년 리우올림픽에서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 U대회 오늘밤 폐막…사상 첫 종합 1위 달성
    • 입력 2015-07-14 08:19:35
    • 수정2015-07-14 08:59:12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오늘밤 폐막식을 갖고 12일간의 열전을 마칩니다.

우리나라는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3관왕에 오르는 등 금메달 47개를 획득해 하계 종합대회 사상 첫 종합 1위를 달성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 세계 젊은이들의 뜨거운 우정의 축제인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오늘밤 12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폐막식에는 대회를 빛낸 선수들과 숨은 일꾼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우리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까지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리듬체조 손연재는 종목별 결승에서 후프와 볼 두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3관왕에 등극했습니다.

곤봉과 리본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유럽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유니버시아드에서 태극기를 가장 높이 올릴 수 있어서 기쁘다."

태권도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오른 우리나라는 금메달 47개로 러시아를 제치고 종합 1위를 달성했습니다.

하계 국제 종합대회 사상 첫 1위에 오른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제 내년 리우올림픽에서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