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표절 논란’ 끝장 토론회 오늘 개최

입력 2015.07.15 (01:07) 수정 2015.07.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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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신경숙 씨의 표절 논란을 진단하고 후속 대책을 모색하는 끝장 토론회가 오늘(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마포구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립니다.

문화연대와 인문학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신경숙 씨의 표절 문제를 처음 제기한 문학평론가 정문순 씨를 비롯해 시인과 소설가, 문학평론가 등이 참석해 신경숙 표절 사태의 진실과 이른바 문학 권력의 실체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표절 사태를 계기로 우리 문학의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논의도 이어집니다.

문화연대는 계간지 '창작과 비평'과 '문학동네' 편집위원들에게도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모두 불참 의사를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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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숙 표절 논란’ 끝장 토론회 오늘 개최
    • 입력 2015-07-15 01:07:15
    • 수정2015-07-15 16:50:53
    문화
소설가 신경숙 씨의 표절 논란을 진단하고 후속 대책을 모색하는 끝장 토론회가 오늘(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마포구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립니다.

문화연대와 인문학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신경숙 씨의 표절 문제를 처음 제기한 문학평론가 정문순 씨를 비롯해 시인과 소설가, 문학평론가 등이 참석해 신경숙 표절 사태의 진실과 이른바 문학 권력의 실체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표절 사태를 계기로 우리 문학의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논의도 이어집니다.

문화연대는 계간지 '창작과 비평'과 '문학동네' 편집위원들에게도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모두 불참 의사를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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