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코레일이 공동주최하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행사 참가자들은 오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중국 베이징에서 열차를 타고, 본격적인 유라시아 횡단에 나섭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과 학계, 문화계 인사 등 2백여 명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러시아 이크쿠츠크에서 합류한 뒤, 오는 20일 독일 베를린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19박 20일간의 여정에서 한민족의 발자취를 더듬고,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수행한 후 종착지 베를린에서 통일기원 대행진을 벌입니다.
이번 행사는 유럽과 아시아 간 인적 교류와 경제 협력을 강화해 통일의 초석을 닦기 위한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시범 사업 중 하나입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과 학계, 문화계 인사 등 2백여 명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러시아 이크쿠츠크에서 합류한 뒤, 오는 20일 독일 베를린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19박 20일간의 여정에서 한민족의 발자취를 더듬고,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수행한 후 종착지 베를린에서 통일기원 대행진을 벌입니다.
이번 행사는 유럽과 아시아 간 인적 교류와 경제 협력을 강화해 통일의 초석을 닦기 위한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시범 사업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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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라시아 친선특급’ 블라디보스토크·베이징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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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5 05:10:38
외교부와 코레일이 공동주최하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행사 참가자들은 오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중국 베이징에서 열차를 타고, 본격적인 유라시아 횡단에 나섭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과 학계, 문화계 인사 등 2백여 명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러시아 이크쿠츠크에서 합류한 뒤, 오는 20일 독일 베를린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19박 20일간의 여정에서 한민족의 발자취를 더듬고,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수행한 후 종착지 베를린에서 통일기원 대행진을 벌입니다.
이번 행사는 유럽과 아시아 간 인적 교류와 경제 협력을 강화해 통일의 초석을 닦기 위한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시범 사업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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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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