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서울보증보험이 직원 연수시설을 중복 건립해 예산을 낭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서울보증보험이 2009년에 준공한 충주인재개발원이 있음에도 지난해 3월 또다시 109억 원을 들여 강원도 속초의 2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연수원을 추가 건립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두 시설의 이용률이 각각 15% 수준에 불과해 지난해에만 10억 원 가량의 운영 손실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서울보증보험에 충주인재개발원의 조속한 매각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서울보증보험이 2009년에 준공한 충주인재개발원이 있음에도 지난해 3월 또다시 109억 원을 들여 강원도 속초의 2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연수원을 추가 건립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두 시설의 이용률이 각각 15% 수준에 불과해 지난해에만 10억 원 가량의 운영 손실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서울보증보험에 충주인재개발원의 조속한 매각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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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보증보험 직원연수원 중복 건립…예산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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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5 09:47:57
감사원은 서울보증보험이 직원 연수시설을 중복 건립해 예산을 낭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서울보증보험이 2009년에 준공한 충주인재개발원이 있음에도 지난해 3월 또다시 109억 원을 들여 강원도 속초의 2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연수원을 추가 건립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두 시설의 이용률이 각각 15% 수준에 불과해 지난해에만 10억 원 가량의 운영 손실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서울보증보험에 충주인재개발원의 조속한 매각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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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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