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3년 만의 신곡 ‘주마등’으로 차트 휩쓸어

입력 2015.07.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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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리쌍(개리, 길)이 3년 만에 발표한 싱글 '주마등'이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15일 오전 9시 현재 리쌍의 '주마등'은 멜론, 지니, 엠넷 등 7개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주마등'은 이날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주마등'은 덧없이 빠르게 흘러가버린 세월, 붙잡을 수 없는 지난 인생을 돌이켜보는 내용을 가사에 담은 곡으로, 몽환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신예 여성보컬인 '미우'(MI-WOO)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리쌍은 2012년 5월 발표한 8집 '언플러그드'(Unplugged) 이후 3년여 만에 신곡을 내놨다. '주마등'은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길의 복귀 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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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쌍, 3년 만의 신곡 ‘주마등’으로 차트 휩쓸어
    • 입력 2015-07-15 10:13:50
    연합뉴스
힙합 듀오 리쌍(개리, 길)이 3년 만에 발표한 싱글 '주마등'이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15일 오전 9시 현재 리쌍의 '주마등'은 멜론, 지니, 엠넷 등 7개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주마등'은 이날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주마등'은 덧없이 빠르게 흘러가버린 세월, 붙잡을 수 없는 지난 인생을 돌이켜보는 내용을 가사에 담은 곡으로, 몽환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신예 여성보컬인 '미우'(MI-WOO)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리쌍은 2012년 5월 발표한 8집 '언플러그드'(Unplugged) 이후 3년여 만에 신곡을 내놨다. '주마등'은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길의 복귀 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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