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명태 새끼 사육 성공

입력 2015.07.15 (1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남획으로 사라진 국산 명태의 새끼를 키우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국산 명태의 수정란을 부화시켜 새끼 명태 7만 마리를 7~8센티미터 크기까지 키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적당한 먹이와 적정 수온을 찾아내 일본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명태 사육 기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명태 먹이 개발 연구를 추가 진행하고 동해안의 명태 산란장인 강원도 고성과 속초의 연안 수역을 보호 수면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산 명태 새끼 사육 성공
    • 입력 2015-07-15 12:00:29
    경제
해양수산부는 남획으로 사라진 국산 명태의 새끼를 키우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국산 명태의 수정란을 부화시켜 새끼 명태 7만 마리를 7~8센티미터 크기까지 키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적당한 먹이와 적정 수온을 찾아내 일본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명태 사육 기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는 명태 먹이 개발 연구를 추가 진행하고 동해안의 명태 산란장인 강원도 고성과 속초의 연안 수역을 보호 수면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