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2차 예선 라오스전, 9월 3일 화성서 개최

입력 2015.07.15 (13:03) 수정 2015.07.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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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3일 예정된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차전을 경기도 화성시의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슈틸리케호는 9월 3일 라오스를 한국으로 불러들여 2차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7위인 라오스와의 역대 전적에서 3전 3승으로 앞서 있다.

1969년과 1970년 킹스컵에서 라오스를 만나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둔 한국은 2000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라오스와 마지막으로 만나 김은중, 설기현 등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9-0 대승을 장식했다.

라오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에서 1무1패로 다소 부진한 상태다.

슈틸리케호는 라오스와 대결 후 곧바로 레바논 원정을 떠나 9월 8일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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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C 2차 예선 라오스전, 9월 3일 화성서 개최
    • 입력 2015-07-15 13:03:16
    • 수정2015-07-15 15:01:12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3일 예정된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차전을 경기도 화성시의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슈틸리케호는 9월 3일 라오스를 한국으로 불러들여 2차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7위인 라오스와의 역대 전적에서 3전 3승으로 앞서 있다.

1969년과 1970년 킹스컵에서 라오스를 만나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둔 한국은 2000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라오스와 마지막으로 만나 김은중, 설기현 등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9-0 대승을 장식했다.

라오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에서 1무1패로 다소 부진한 상태다.

슈틸리케호는 라오스와 대결 후 곧바로 레바논 원정을 떠나 9월 8일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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