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구물품 대금 가로챈 혐의 책임연구원 구속

입력 2015.07.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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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은 연구 물품을 납품하는 업자와 짜고 억 대의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 연구소 책임연구원 A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천7년부터 5년 동안 연구 물품을 납품하는 업자 2명과 짜고 한국원자력연구원 본원에 대금을 부풀린 구매요구서를 제출해 1억 4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업체 선정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 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납품 업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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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대 연구물품 대금 가로챈 혐의 책임연구원 구속
    • 입력 2015-07-15 13:32:48
    사회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은 연구 물품을 납품하는 업자와 짜고 억 대의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 연구소 책임연구원 A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천7년부터 5년 동안 연구 물품을 납품하는 업자 2명과 짜고 한국원자력연구원 본원에 대금을 부풀린 구매요구서를 제출해 1억 4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업체 선정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 씨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납품 업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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