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1조 원’ 규모 비리 적발…63명 기소

방위사업 비리 합동 수사단이 1조원 규모의 비리를 밝혀냈다고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 해군참모총장 등 전현직 장성 10명을 포함해 모두 63명이 기소됐습니다.

여야 ‘특사’ 공방…“해킹 수사 검토”

광복 70주년 특사를 두고 여당은 경제인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야당은 반대했습니다. 국정원 해킹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야당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음료수에서 ‘살충제’ 검출…1명 사망

경북 상주의 마을회관에서 음료수를 나눠 마신 뒤 쓰러진 할머니 6명 중 1명이 숨지고, 4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음료수에서는 판매가 금지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수원 실종’ 여대생 숨진 채 발견

경기도 수원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이 평택의 배수지에서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력한 용의자는 어제 강원도에서 목을 매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