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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이천대교 입단 확정…사상 최고 대우
입력 2015.07.15 (17:23) 수정 2015.07.15 (19:16) 연합뉴스
국내 복귀를 추진하던 여자축구 스트라이커 박은선(29)이 이천 대교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남열 대교 감독에 따르면 박은선은 대교 입단에 합의하고 15일 계약서에 사인까지 마쳤다.
로시얀카(러시아)와 계약을 해지하고 국내에서 WK리그 복귀를 준비하던 박은선은 전 소속팀인 서울시청과 먼저 협상을 했으나 대교가 사상 최고 대우를 약속하면서 마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WK리그의 연봉 상한은 5천만원이다. 일부 선수들은 소속팀과 경기 출전 수 등 옵션 계약을 추가로 맺기도 한다.
박은선은 지난해 8월 로시얀카와 1년 6개월 계약을 맺으며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잦은 발목 부상과 현지 적응 어려움 탓에 한국으로 조기 복귀했다.
박은선은 지난달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출전했으나 역시 발목 부상 등으로 몸상태가 완전치 않아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박 감독은 "박은선의 발목 부상이 고질은 아니다"라면서 "대교에서 좋은 활약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대교는 올시즌 승점 23점으로 7팀 가운데 4위에 머물러 있다.
박남열 대교 감독에 따르면 박은선은 대교 입단에 합의하고 15일 계약서에 사인까지 마쳤다.
로시얀카(러시아)와 계약을 해지하고 국내에서 WK리그 복귀를 준비하던 박은선은 전 소속팀인 서울시청과 먼저 협상을 했으나 대교가 사상 최고 대우를 약속하면서 마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WK리그의 연봉 상한은 5천만원이다. 일부 선수들은 소속팀과 경기 출전 수 등 옵션 계약을 추가로 맺기도 한다.
박은선은 지난해 8월 로시얀카와 1년 6개월 계약을 맺으며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잦은 발목 부상과 현지 적응 어려움 탓에 한국으로 조기 복귀했다.
박은선은 지난달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출전했으나 역시 발목 부상 등으로 몸상태가 완전치 않아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박 감독은 "박은선의 발목 부상이 고질은 아니다"라면서 "대교에서 좋은 활약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대교는 올시즌 승점 23점으로 7팀 가운데 4위에 머물러 있다.
- 박은선, 이천대교 입단 확정…사상 최고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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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5 17:23:40
- 수정2015-07-15 19:16:01

국내 복귀를 추진하던 여자축구 스트라이커 박은선(29)이 이천 대교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남열 대교 감독에 따르면 박은선은 대교 입단에 합의하고 15일 계약서에 사인까지 마쳤다.
로시얀카(러시아)와 계약을 해지하고 국내에서 WK리그 복귀를 준비하던 박은선은 전 소속팀인 서울시청과 먼저 협상을 했으나 대교가 사상 최고 대우를 약속하면서 마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WK리그의 연봉 상한은 5천만원이다. 일부 선수들은 소속팀과 경기 출전 수 등 옵션 계약을 추가로 맺기도 한다.
박은선은 지난해 8월 로시얀카와 1년 6개월 계약을 맺으며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잦은 발목 부상과 현지 적응 어려움 탓에 한국으로 조기 복귀했다.
박은선은 지난달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출전했으나 역시 발목 부상 등으로 몸상태가 완전치 않아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박 감독은 "박은선의 발목 부상이 고질은 아니다"라면서 "대교에서 좋은 활약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대교는 올시즌 승점 23점으로 7팀 가운데 4위에 머물러 있다.
박남열 대교 감독에 따르면 박은선은 대교 입단에 합의하고 15일 계약서에 사인까지 마쳤다.
로시얀카(러시아)와 계약을 해지하고 국내에서 WK리그 복귀를 준비하던 박은선은 전 소속팀인 서울시청과 먼저 협상을 했으나 대교가 사상 최고 대우를 약속하면서 마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WK리그의 연봉 상한은 5천만원이다. 일부 선수들은 소속팀과 경기 출전 수 등 옵션 계약을 추가로 맺기도 한다.
박은선은 지난해 8월 로시얀카와 1년 6개월 계약을 맺으며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잦은 발목 부상과 현지 적응 어려움 탓에 한국으로 조기 복귀했다.
박은선은 지난달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출전했으나 역시 발목 부상 등으로 몸상태가 완전치 않아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박 감독은 "박은선의 발목 부상이 고질은 아니다"라면서 "대교에서 좋은 활약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대교는 올시즌 승점 23점으로 7팀 가운데 4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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