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입영 대기 축소 위해 비만자 보충역 추진

입력 2015.07.15 (19:24) 수정 2015.07.15 (1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방부가 현역 입영조건을 강화해 훈련소 신체검사에서 비만으로 분류된 사람을 4급 보충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2009년 신체검사 기준을 완화한 이후 현역 판정이 늘어나면서 입대 대기 기간이 길어져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국회 국방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입영 대기자 적체 해소를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9천 3백명을 추가 입대시킬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방부, 입영 대기 축소 위해 비만자 보충역 추진
    • 입력 2015-07-15 19:24:49
    • 수정2015-07-15 19:52:09
    뉴스 7
국방부가 현역 입영조건을 강화해 훈련소 신체검사에서 비만으로 분류된 사람을 4급 보충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2009년 신체검사 기준을 완화한 이후 현역 판정이 늘어나면서 입대 대기 기간이 길어져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국회 국방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입영 대기자 적체 해소를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9천 3백명을 추가 입대시킬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