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증권사 개발 IT기술 핀테크 기업에 공개

입력 2015.07.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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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증권사들이 개발한 잔액 조회, 시세 조회 등 인터넷·모바일 뱅크 전용 기능들이 내년부터 핀테크 기업들에게 공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역할을 하는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17개 시중은행과 15개 증권사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부터 기존 금융회사들이 구축한 송금, 조회 등 IT 금융 핵심 기술이 프로그램 명령어 형태로 핀테크 오픈 플랫폼에 공유됩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핀테크 기업이 자체 개발하기 어려운 은행의 핵심 IT 금융 기술을 핀테크 기업들이 공유하게 되면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금융서비스가 나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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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증권사 개발 IT기술 핀테크 기업에 공개
    • 입력 2015-07-15 20:17:24
    경제
은행과 증권사들이 개발한 잔액 조회, 시세 조회 등 인터넷·모바일 뱅크 전용 기능들이 내년부터 핀테크 기업들에게 공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역할을 하는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17개 시중은행과 15개 증권사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부터 기존 금융회사들이 구축한 송금, 조회 등 IT 금융 핵심 기술이 프로그램 명령어 형태로 핀테크 오픈 플랫폼에 공유됩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핀테크 기업이 자체 개발하기 어려운 은행의 핵심 IT 금융 기술을 핀테크 기업들이 공유하게 되면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금융서비스가 나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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