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63달러 내린 배럴당 51.4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51달러 하락한 배럴당 57.0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원유 관련 제품의 재고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기에 이란 핵협상 타결로 이란의 원유 수출물량이 풀리면 현재 지속되는 전세계적인 공급 초과 현상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도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 주말 미국의 상업용 원유와 석유 제품 관련 재고량이 280만 배럴 늘어난 12억7천만 배럴로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값은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6.10달러 내린 온스당 1,147.4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 의장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재차 강조한 것이 금값을 하락의 요인이 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63달러 내린 배럴당 51.4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51달러 하락한 배럴당 57.0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원유 관련 제품의 재고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기에 이란 핵협상 타결로 이란의 원유 수출물량이 풀리면 현재 지속되는 전세계적인 공급 초과 현상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도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 주말 미국의 상업용 원유와 석유 제품 관련 재고량이 280만 배럴 늘어난 12억7천만 배럴로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값은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6.10달러 내린 온스당 1,147.4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 의장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재차 강조한 것이 금값을 하락의 요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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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공급이 수요 초과’ 전망에 하락…WTI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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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6 04:54:06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63달러 내린 배럴당 51.4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51달러 하락한 배럴당 57.0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원유 관련 제품의 재고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기에 이란 핵협상 타결로 이란의 원유 수출물량이 풀리면 현재 지속되는 전세계적인 공급 초과 현상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도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 주말 미국의 상업용 원유와 석유 제품 관련 재고량이 280만 배럴 늘어난 12억7천만 배럴로 사상 최대치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값은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6.10달러 내린 온스당 1,147.4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 의장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재차 강조한 것이 금값을 하락의 요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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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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