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에 얼음산 있다…NASA “형성된지 1억 년 미만 추정”
입력 2015.07.16 (06:32)
수정 2015.07.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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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 표면에는 3,000m가 넘는 얼음산들이 있으며, 이들이 형성된 지는 1억년 미만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밝혔습니다.
NASA는 미국 메릴랜드 주 로렐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근접 촬영한 명왕성 표면의 고해상도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뉴호라이즌스는 초당 약 2천 비트 수준의 속도로 57억km 떨어진 지구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왕성의 표면 중 1% 미만에 해당하는 영역이 담겨 있습니다.
뉴호라이즌스 관측팀의 존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사진 중에는 충돌 크레이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명왕성의 표면이 지구 등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에 비해 매우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NASA는 아직까지 화산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이는 지금까지 들어와 분석할 수 있었던 사진 한 장을 본 결과로 고해상도 사진들이 추가로 들어오면 다른 분석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해당 사진 한 장만으로도 얼음으로 덮인 태양계 외곽에 위치한 천체들의 지질활동에 관한 기존 견해를 재고해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NASA는 미국 메릴랜드 주 로렐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근접 촬영한 명왕성 표면의 고해상도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뉴호라이즌스는 초당 약 2천 비트 수준의 속도로 57억km 떨어진 지구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왕성의 표면 중 1% 미만에 해당하는 영역이 담겨 있습니다.
뉴호라이즌스 관측팀의 존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사진 중에는 충돌 크레이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명왕성의 표면이 지구 등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에 비해 매우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NASA는 아직까지 화산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이는 지금까지 들어와 분석할 수 있었던 사진 한 장을 본 결과로 고해상도 사진들이 추가로 들어오면 다른 분석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해당 사진 한 장만으로도 얼음으로 덮인 태양계 외곽에 위치한 천체들의 지질활동에 관한 기존 견해를 재고해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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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왕성에 얼음산 있다…NASA “형성된지 1억 년 미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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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6 06:32:51
- 수정2015-07-16 20:15:37

명왕성 표면에는 3,000m가 넘는 얼음산들이 있으며, 이들이 형성된 지는 1억년 미만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밝혔습니다.
NASA는 미국 메릴랜드 주 로렐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근접 촬영한 명왕성 표면의 고해상도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뉴호라이즌스는 초당 약 2천 비트 수준의 속도로 57억km 떨어진 지구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왕성의 표면 중 1% 미만에 해당하는 영역이 담겨 있습니다.
뉴호라이즌스 관측팀의 존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사진 중에는 충돌 크레이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명왕성의 표면이 지구 등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에 비해 매우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NASA는 아직까지 화산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이는 지금까지 들어와 분석할 수 있었던 사진 한 장을 본 결과로 고해상도 사진들이 추가로 들어오면 다른 분석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해당 사진 한 장만으로도 얼음으로 덮인 태양계 외곽에 위치한 천체들의 지질활동에 관한 기존 견해를 재고해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NASA는 미국 메릴랜드 주 로렐에 있는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왕성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근접 촬영한 명왕성 표면의 고해상도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뉴호라이즌스는 초당 약 2천 비트 수준의 속도로 57억km 떨어진 지구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왕성의 표면 중 1% 미만에 해당하는 영역이 담겨 있습니다.
뉴호라이즌스 관측팀의 존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사진 중에는 충돌 크레이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명왕성의 표면이 지구 등 태양계의 다른 천체들에 비해 매우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NASA는 아직까지 화산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이는 지금까지 들어와 분석할 수 있었던 사진 한 장을 본 결과로 고해상도 사진들이 추가로 들어오면 다른 분석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스펜서는 지금까지 들어온 해당 사진 한 장만으로도 얼음으로 덮인 태양계 외곽에 위치한 천체들의 지질활동에 관한 기존 견해를 재고해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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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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