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살아 움직이는 자수 무늬

입력 2015.07.16 (06:49) 수정 2015.07.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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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섬세한 수작업과 정성으로 헝겊 위에 그림과 문양을 장식하는 자수 공예!

여기에 마법을 더한 듯한 살아있는 자수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색색의 실로 한 땀 한 땀 수놓은 동그란 자수 작품!

레코드 음반처럼 턴테이블에 놓고 빙글빙글 돌린 순간, 단순한 무늬가 애벌레처럼 꿈틀꿈틀 기어 다니고 귀여운 캐릭터 그림은 사람처럼 걸어 다니며 일제히 살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놀라움과 생동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이 자수 작품은 호주국립대에 다니는 디지털 아티스트의 졸업 작품인데요.

연속적인 이미지와 잔상 효과를 활용한 19세기 애니메이션 장치 '조이트로프'의 원리를 응용했다고 합니다.

신비한 마술과 최면을 부리는 듯한 자수 작품!

보면 볼수록 그 속으로 빠져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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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살아 움직이는 자수 무늬
    • 입력 2015-07-16 06:47:05
    • 수정2015-07-16 07: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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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섬세한 수작업과 정성으로 헝겊 위에 그림과 문양을 장식하는 자수 공예!

여기에 마법을 더한 듯한 살아있는 자수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색색의 실로 한 땀 한 땀 수놓은 동그란 자수 작품!

레코드 음반처럼 턴테이블에 놓고 빙글빙글 돌린 순간, 단순한 무늬가 애벌레처럼 꿈틀꿈틀 기어 다니고 귀여운 캐릭터 그림은 사람처럼 걸어 다니며 일제히 살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놀라움과 생동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이 자수 작품은 호주국립대에 다니는 디지털 아티스트의 졸업 작품인데요.

연속적인 이미지와 잔상 효과를 활용한 19세기 애니메이션 장치 '조이트로프'의 원리를 응용했다고 합니다.

신비한 마술과 최면을 부리는 듯한 자수 작품!

보면 볼수록 그 속으로 빠져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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