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듀오 출전’ 레버쿠젠, 바젤에 역전패

입력 2015.07.16 (08:36) 수정 2015.07.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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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 듀오' 손흥민과 류승우가 함께 출전한 레버쿠젠(독일)이 바젤(스위스)과의 친선전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레버쿠젠은 16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의 세인트 제이콥 파크에서 열린 바젤과의 친선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손흥민은 선발출전했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또 지난 시즌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돼 뛰다 레버쿠젠으로 복귀한 류승우는 후반전부터 카림 벨라라비 대신 그라운드에 나섰지만 역시 득점에는 실패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21분 만에 벨라라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1분뒤 바젤의 브릴 엠볼로에게 곧바로 실점해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시작과 함께 류승우를 비롯해 하칸 찰하노을루 등을 투입한 레버쿠젠은 오히려 후반 7분 알비앙 아제티에게 역전 결승골을 내주고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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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 듀오 출전’ 레버쿠젠, 바젤에 역전패
    • 입력 2015-07-16 08:36:48
    • 수정2015-07-16 14:03:20
    연합뉴스
'코리언 듀오' 손흥민과 류승우가 함께 출전한 레버쿠젠(독일)이 바젤(스위스)과의 친선전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레버쿠젠은 16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의 세인트 제이콥 파크에서 열린 바젤과의 친선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손흥민은 선발출전했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또 지난 시즌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돼 뛰다 레버쿠젠으로 복귀한 류승우는 후반전부터 카림 벨라라비 대신 그라운드에 나섰지만 역시 득점에는 실패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21분 만에 벨라라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1분뒤 바젤의 브릴 엠볼로에게 곧바로 실점해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시작과 함께 류승우를 비롯해 하칸 찰하노을루 등을 투입한 레버쿠젠은 오히려 후반 7분 알비앙 아제티에게 역전 결승골을 내주고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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