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61분 뛴’ 스완지, 프리시즌 첫 매치 무승부

입력 2015.07.16 (08:44) 수정 2015.07.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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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선발 출전한 스완지시티(잉글랜드)가 첫 프리시즌 매치에서 묀헨글라트바흐(독일)와 비겼다.

[사진 출처=스완지시티 공식 홈페이지]

2015-2016 시즌을 대비해 '독일 투어'에 나선 스완지시티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의 소도시 그라사우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친선전에서 1-1로 비겼다.

기성용은 선발로 출전해 61분을 뛰었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고, 스완지시티는 0-1로 뒤지던 후반 23분 맷 그라임스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패배에서 벗어났다.

스완지시티의 개리 몽크 감독은 기성용과 제이 풀턴을 중앙 미드필더 조합으로 세우고 길피 시구르드손에게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긴 가운데 네이선 다이어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웠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14분 만에 묀헨글라트바흐의 이브하히마 트라오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선발출전했던 기성용은 후반 16분 교체됐고, 스완지시티는 이날 20번째 생일을 맞은 그라임스가 후반 23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추고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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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61분 뛴’ 스완지, 프리시즌 첫 매치 무승부
    • 입력 2015-07-16 08:44:10
    • 수정2015-07-16 14:03:20
    연합뉴스
기성용이 선발 출전한 스완지시티(잉글랜드)가 첫 프리시즌 매치에서 묀헨글라트바흐(독일)와 비겼다.

[사진 출처=스완지시티 공식 홈페이지]

2015-2016 시즌을 대비해 '독일 투어'에 나선 스완지시티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의 소도시 그라사우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친선전에서 1-1로 비겼다.

기성용은 선발로 출전해 61분을 뛰었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고, 스완지시티는 0-1로 뒤지던 후반 23분 맷 그라임스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패배에서 벗어났다.

스완지시티의 개리 몽크 감독은 기성용과 제이 풀턴을 중앙 미드필더 조합으로 세우고 길피 시구르드손에게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긴 가운데 네이선 다이어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웠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14분 만에 묀헨글라트바흐의 이브하히마 트라오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선발출전했던 기성용은 후반 16분 교체됐고, 스완지시티는 이날 20번째 생일을 맞은 그라임스가 후반 23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추고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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