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체험에 인력난 해소까지 ‘1석 2조’
입력 2015.07.16 (09:52)
수정 2015.07.16 (10: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귀농에 뜻은 있지만 선뜻 결정하기엔 힘든 도시민들을 위해 미리 귀농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합니다.
농촌의 일손 부담도 덜 수 있어서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햇볕이 내리쬐는 과수 농장에서 열매 솎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농민이 아닌 도시민들,
서울에서 찾아와 농사일을 하고, 돈도 벌면서 귀농의 삶을 미리 체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원(서울시 중구) : "귀농에 좀 관심이 있어가지고 참여를 했습니다. 깊이 좀 배우고 그래서 귀농을 하려고 (왔습니다)."
도시와 농촌의 자치단체가 협력한 '귀농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번 참여자는 50여 명입니다.
이번 참가자들은 앞으로 4주 동안 이곳 청송에서 머물면서 영농 체험을 할 예정입니다.
이들이 머물 귀농 학교와 농가 숙소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정재훈(고산농장 대표) : "이런 분들은 서로 관심도 있으시고, 교육을 통해서 연장선에서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농번기, 일손이 아쉬운 농가엔 큰 도움입니다.
<인터뷰> 한동수(청송군수) : "도시농민경제하우스라는 사업으로 도시에 있는 우리 귀농, 귀촌할 분, 시니어들이 농촌 경험도 하면서 일손도 돕는 그런 사업이 있어서 아주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일석이조의 도농 일자리 교류가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귀농에 뜻은 있지만 선뜻 결정하기엔 힘든 도시민들을 위해 미리 귀농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합니다.
농촌의 일손 부담도 덜 수 있어서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햇볕이 내리쬐는 과수 농장에서 열매 솎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농민이 아닌 도시민들,
서울에서 찾아와 농사일을 하고, 돈도 벌면서 귀농의 삶을 미리 체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원(서울시 중구) : "귀농에 좀 관심이 있어가지고 참여를 했습니다. 깊이 좀 배우고 그래서 귀농을 하려고 (왔습니다)."
도시와 농촌의 자치단체가 협력한 '귀농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번 참여자는 50여 명입니다.
이번 참가자들은 앞으로 4주 동안 이곳 청송에서 머물면서 영농 체험을 할 예정입니다.
이들이 머물 귀농 학교와 농가 숙소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정재훈(고산농장 대표) : "이런 분들은 서로 관심도 있으시고, 교육을 통해서 연장선에서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농번기, 일손이 아쉬운 농가엔 큰 도움입니다.
<인터뷰> 한동수(청송군수) : "도시농민경제하우스라는 사업으로 도시에 있는 우리 귀농, 귀촌할 분, 시니어들이 농촌 경험도 하면서 일손도 돕는 그런 사업이 있어서 아주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일석이조의 도농 일자리 교류가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귀농체험에 인력난 해소까지 ‘1석 2조’
-
- 입력 2015-07-16 09:53:45
- 수정2015-07-16 10:08:05
<앵커 멘트>
귀농에 뜻은 있지만 선뜻 결정하기엔 힘든 도시민들을 위해 미리 귀농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합니다.
농촌의 일손 부담도 덜 수 있어서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햇볕이 내리쬐는 과수 농장에서 열매 솎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농민이 아닌 도시민들,
서울에서 찾아와 농사일을 하고, 돈도 벌면서 귀농의 삶을 미리 체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원(서울시 중구) : "귀농에 좀 관심이 있어가지고 참여를 했습니다. 깊이 좀 배우고 그래서 귀농을 하려고 (왔습니다)."
도시와 농촌의 자치단체가 협력한 '귀농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번 참여자는 50여 명입니다.
이번 참가자들은 앞으로 4주 동안 이곳 청송에서 머물면서 영농 체험을 할 예정입니다.
이들이 머물 귀농 학교와 농가 숙소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정재훈(고산농장 대표) : "이런 분들은 서로 관심도 있으시고, 교육을 통해서 연장선에서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농번기, 일손이 아쉬운 농가엔 큰 도움입니다.
<인터뷰> 한동수(청송군수) : "도시농민경제하우스라는 사업으로 도시에 있는 우리 귀농, 귀촌할 분, 시니어들이 농촌 경험도 하면서 일손도 돕는 그런 사업이 있어서 아주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일석이조의 도농 일자리 교류가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귀농에 뜻은 있지만 선뜻 결정하기엔 힘든 도시민들을 위해 미리 귀농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합니다.
농촌의 일손 부담도 덜 수 있어서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햇볕이 내리쬐는 과수 농장에서 열매 솎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농민이 아닌 도시민들,
서울에서 찾아와 농사일을 하고, 돈도 벌면서 귀농의 삶을 미리 체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원(서울시 중구) : "귀농에 좀 관심이 있어가지고 참여를 했습니다. 깊이 좀 배우고 그래서 귀농을 하려고 (왔습니다)."
도시와 농촌의 자치단체가 협력한 '귀농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번 참여자는 50여 명입니다.
이번 참가자들은 앞으로 4주 동안 이곳 청송에서 머물면서 영농 체험을 할 예정입니다.
이들이 머물 귀농 학교와 농가 숙소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정재훈(고산농장 대표) : "이런 분들은 서로 관심도 있으시고, 교육을 통해서 연장선에서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농번기, 일손이 아쉬운 농가엔 큰 도움입니다.
<인터뷰> 한동수(청송군수) : "도시농민경제하우스라는 사업으로 도시에 있는 우리 귀농, 귀촌할 분, 시니어들이 농촌 경험도 하면서 일손도 돕는 그런 사업이 있어서 아주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일석이조의 도농 일자리 교류가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
-
김민지 기자 ming@kbs.co.kr
김민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