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심판 체력측정 참가자 ‘전원 합격’

입력 2015.07.16 (11:43) 수정 2015.07.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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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충남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심판 체력 측정에서 참가자 45명 모두 합격해 후반기에도 심판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연맹은 지난 1월 이사회를 통해 심판들의 경쟁체제를 구축하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그동안 시행했던 '전임심판제'를 폐지하고 대한축구협회 주관 경기에 투입되는 심판들까지 K리그 경기에서 휘슬을 불 기회를 주는 '전담심판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프로연맹 심판위원회는 K리그 심판 45명을 대상으로 14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부정방지교육,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규칙 교육, 상반기 K리그 주요 판정 동영상 교육을 펼쳤다.

또 15일에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인터벌 테스트(국내심판기준 150m 30초, 50m 40초 주파)로 체력 측정에 나섰고, 참가자 전원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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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심판 체력측정 참가자 ‘전원 합격’
    • 입력 2015-07-16 11:43:57
    • 수정2015-07-16 15:19:31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충남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심판 체력 측정에서 참가자 45명 모두 합격해 후반기에도 심판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연맹은 지난 1월 이사회를 통해 심판들의 경쟁체제를 구축하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그동안 시행했던 '전임심판제'를 폐지하고 대한축구협회 주관 경기에 투입되는 심판들까지 K리그 경기에서 휘슬을 불 기회를 주는 '전담심판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프로연맹 심판위원회는 K리그 심판 45명을 대상으로 14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부정방지교육,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규칙 교육, 상반기 K리그 주요 판정 동영상 교육을 펼쳤다.

또 15일에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인터벌 테스트(국내심판기준 150m 30초, 50m 40초 주파)로 체력 측정에 나섰고, 참가자 전원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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