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0㎞ 거리를 이동하는데 전세 헬기를 이용해 구설에 오른 호주 하원의장이 비판 여론을 의식해 헬기 임차 비용을 모두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론윈 비숍 호주 하원 의장은 성명을 통해 헬기 이용에 든 비용 5천227 호주달러, 약 450만 원 전액을 반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숍 의장은 "당시 여행은 규정 안에서 이뤄졌지만 불신을 없애기 위해 비용 전액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호주 집권 자유당 소속 비숍 의장은 지난해 11월 당 모금행사 참석을 위해 멜버른으로부터 80㎞ 거리의 골프장에 가면서 전세 헬기를 이용한 사실이 드러나 세금을 함부로 썼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브론윈 비숍 호주 하원 의장은 성명을 통해 헬기 이용에 든 비용 5천227 호주달러, 약 450만 원 전액을 반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숍 의장은 "당시 여행은 규정 안에서 이뤄졌지만 불신을 없애기 위해 비용 전액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호주 집권 자유당 소속 비숍 의장은 지난해 11월 당 모금행사 참석을 위해 멜버른으로부터 80㎞ 거리의 골프장에 가면서 전세 헬기를 이용한 사실이 드러나 세금을 함부로 썼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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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거리 전세헬기 이용 호주 하원의장 “비용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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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6 17:39:48
약 80㎞ 거리를 이동하는데 전세 헬기를 이용해 구설에 오른 호주 하원의장이 비판 여론을 의식해 헬기 임차 비용을 모두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론윈 비숍 호주 하원 의장은 성명을 통해 헬기 이용에 든 비용 5천227 호주달러, 약 450만 원 전액을 반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숍 의장은 "당시 여행은 규정 안에서 이뤄졌지만 불신을 없애기 위해 비용 전액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호주 집권 자유당 소속 비숍 의장은 지난해 11월 당 모금행사 참석을 위해 멜버른으로부터 80㎞ 거리의 골프장에 가면서 전세 헬기를 이용한 사실이 드러나 세금을 함부로 썼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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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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